크립토 인프라는 정말 끝났을까? (Feat Jito / JTX)
얼마 전 언급했던 Fat Protocol vs. Fat App 이야기와 Jito가 만들고 있는 트레이딩 제품 JTX가 같은 흐름 위에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하나 써봤습니다 (Jito도 조금 도와주고 있어서 겸사 겸사)
Fat Protocol은 Joel Monegro가 2016년에 쓴 글에서 제시한 관점입니다. 전통적인 인터넷 산업과 달리, 크립토에서는 앱보다 그 아래의 프로토콜에 더 많은 가치가 쌓일 것이라는 주장이었죠. 벌써 10년이 지났네요.
다만 최근 몇 년간은 오히려 ‘앱’이 가치를 가져가는 흐름이 더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반면 그 가치를 충분히 가져오지 못한 체인들은 아시다시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요.
이 변화는 체인뿐 아니라 다른 인프라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들 역시 앱이 만들어내는 가치를 어떻게 자신의 사업으로 연결할지 고민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직접 앱을 만드는 인프라 팀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Jito의 JTX도 그런 선택 중 하나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흐름과 그 안에서 JTX가 갖는 의미를 짧게 다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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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