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 국내에서 트렌드나 마인드쉐어의 격차가 심한 이유 중 하나가, 국내 베이스 팀 중 글로벌 트렌드 / 마인드쉐어 쪽을 뚫은 케이스가 거의 전무해서 라고도 생각.
예를 들면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폴, 베트남 등 글로벌 딴에서 주목 받는 프로젝트가 한번 나오게 되면 이를 기반으로 수 많은 파생 프로젝트나 커뮤니티가 형성되게 됨.
그럼 당연히 그 커뮤니티 중심으로 알파나 트렌드가 먼저 형성되게 됨. 중국 쪽은 Aster를, 말레이시아는 Virtual을 한참 먼저 접했음.
이 경우 위 글에서도 나오듯이 한국 쪽으로 정보가 들어오는 퍼널이 제한적인 상황이라 대부분 이미 네러티브가 핫해질 쯤에야 국내에서 퍼지기 시작함.
이 구조를 바꿀려면 정보가 들어오는 구조를 바꿔야 하는 것도 있지만 국내 크립토 시장이 단순 리테일 시장이 아니라 빌더들이 나오고 자생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꿔야 정보의 접근성 / 알파에 대한 기회가 훨씬 높아짐.
근데 이게 국내 팀들이 못해서냐? 가 아님. 그냥 시장 환경 자체가 국내에서 성공적인 글로벌 프로젝트를 만들기가 쉽지 않음. 진짜 진짜 어려움.

2111
1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