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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davidanecdotekr/4282/6271812404891028680
포뇨님의 옵티미즘 바이백 관련 코멘트가 현재 $OP 및 옵티미즘 생태계의 현실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OP에 매우 불리쉬 했던 저였는데 현실엥서 L2들과 많이 일해보면서 느꼈던게 "인센티브 구조가 매우 빈약 하다" 입니다". 결국 핵심은 OP Stack을 쓴 L2들이 슈퍼체인이라는 큰 생태계에 종속이 되어야 하고 그래야만 수수료를 $OP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다만 문제가 이 슈퍼체인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충족해야 하는 요소드이 너무 불편한점이 많습니다. 블록 타임도 맞춰야하고 기본 OP Stack에 시퀀서 수정하면 안되고 상호 운영성에도 협조해야하고 뭐가 이것저것 많습니다. 근데 보면 정작 슈퍼체인 안에서 가져갈 수 있는 네트워크 효과가 미미한 상황에서 위 조건들을 체인들이 일일히 다 지킬 인센티브가 잘 없습니다. 게다가 체인 수익 일부을 옵티미즘 쪽에 줘야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꽤나 많은 체인들이 OP Stack의 기술을 가져다가 본인들의 입맛 대로 변경해서 쓰고 슈퍼 체인에 종속되지 않는 방향을 택합니다. 바이백도 바이백이지만, 결국 슈퍼체인의 전략 및 인센티브 구조가 근본적으로 개선되어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대형 기업 L2를 슈퍼체인으로 데리고 올때 엄청난 양의 $OP를 주는 것으로 아는데...애초에 가격 부양이 안되면 그들 입장에서는 인센티브가 얼라인이 안되는 딜레마가 생깁니다. *개인적으로 옵티미즘 생태계가 추구하는 가치를 너무 좋아해서 잘되었으면 하긴 합니다. https://4pillars.io/ko/comments/optimisms-buyback-isnt-a-magic-w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