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각형 인재의 시대: 바이브 코딩이 창업과 투자의 문법을 바꾸다> by Simon
바이브 코딩 열풍에 관심이 있으시면 이 글을 한번 읽어보시는걸 추천 합니다. 회사를 만들고 제품을 만드는게 어떻게 구조적으로 변화하고 있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장 크게 공감되는 부분은 아래 구문입니다.
그 와중에 극적으로 중요해지는 것들이 있다. 복제 불가능한 커뮤니티와 IP가 핵심 경쟁력이 된다. 제품은 복제할 수 있지만 커뮤니티는 복제할 수 없다. 기술은 복제되지만 브랜드와 신뢰는 복제되지 않는다.
예전에는 누가 특정 카테고리에서 제품을 처음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매우 큰 강점이 이었습니다. 왜냐면 후발 주자가 제품 자체를 만드는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그 사이에 마켓 파이를 선두 주자가 가져가면 되니까요.
다만 이제는 누구나 같은 제품을 정말 빠른 시간 안에 만들 수 있기에, 선발대 였다는 강점이 크게 사라집니다. 그렇다면 내가 확보한 유저가 다른 제품으로 넘어가지 못하게 하는 비용 (Switching Cost)를 높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게 단순 서비스나 기능 만으로는 불가능하고 제품에 대한 애정 / 팬심 또는 그 안에서의 커뮤니티 기반의 네트워크 효과들이 주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 펏지 펭귄을 산것도 그렇고 컨텐츠 유통 채널을 확장해야 겠다는 니즈도 이런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재미있는건 텔레그램이랑 트위터에서는 누구나 바이브 코딩 하는 것 같지만, 전체 노동 인구의 모수로 보면 극 소수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대부분은 변화를 인지하는데 느린편이고 이를 인지하더라도 실행의 영역까지 가는 사람은 매우 소수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전 항상 생각하는게 "일단 하는게" 성공 확률을 가장 높여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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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