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미 코네티컷주, 예측 시장 칼시 상대 소송… 주 정부 vs 연방 갈등 고조]
미국 코네티컷주가 예측 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의 스포츠 이벤트 베팅 서비스를 중단시켜 달라는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 코네티컷주 검찰총장은 이벤트 계약이 실질적인 도박이며 미성년자 보호 및 도박 중독 예방을 위해 주법 적용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반면 칼시는 다른 예측 시장은 놔둔 채 칼시만을 표적으로 삼는 자의적 집행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연방 규제 기관인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역시 주 정부가 연방의 통제를 받는 거래소의 권한을 침해하고 있다며 주 정부들을 상대로 맞소송을 진행 중이다. 미국 내 절반 가까운 주와 연방 정부, 법원 간의 판결이 50 대 50으로 팽팽히 맞서면서, 해당 갈등은 조만간 미국 연방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게 될 전망이다.
[피델리티 매크로 디렉터 느슨한 재정·통화 정책, 비트코인 명백한 호재..상승 여력 충분]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의 거시경제 디렉터 유리엔 팀머(Jurrien Timmer)가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느슨한 재정 및 통화 정책의 결합은 비트코인에 명백한 호재라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주 미국 재무부가 장기채를 매입(바이백)하고 단기채(Bills) 발행을 늘린 조치가 달러 가치를 떨어뜨리고 금과 비트코인을 동시에 급등하게 만든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시장은 재정 우위와 연준(Fed)의 독립성 상실 가능성을 향한 아슬아슬한 국면을 감지하고 있다. 재무부가 금리를 낮게 유지하는 데 성공하려면 바이백 규모를 크게 늘려야 할 것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 이는 연준이 이러한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peration Twist) 작업에 동조하도록 만들 수 있으며, 결국 화폐 가치 하락의 길로 우리를 이끌게 된다. 느슨한 재정 정책과 느슨한 통화 정책의 결합은 장기 추세선에 걸쳐 있는 달러에는 명백한 악재이며, 금 그리고 나아가 비트코인에는 명백한 호재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한 금과 비트코인은 연중 상승 모멘텀에서 뒤처진 후발 주자였으나, 이제 그 격차를 바짝 좁히고 있다. 앞으로도 더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美 소비자단체 트럼프 암호화폐 사업으로 투자자 최소 $47억 손실]
미국 소비자 권리 보호 비영리 단체이자 싱크탱크인 퍼블릭 시티즌(Public Citizen)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2년 이후 암호화폐 사업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최소 47억 달러의 손실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퍼블릭 시티즌은 트럼프 일가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거버넌스 토큰, 2022년 출시된 트럼프 NFT 트레이딩카드, 트럼프 밈코인 TRUMP 및 트럼프 미디어의 디지털자산 펀드 등을 언급하며 이와 같이 주장했다. 보고서는 추정 손실액의 대부분은 밈코인 투자에서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손실액은 32억 달러로 추정된다. 반면 WLFI의 스테이블코인 USD1 투자 손실은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통금융 자산, 바이낸스 무기한 선물 거래량서 BTC 추월]
바이낸스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 전통금융(TradFi) 연동 상품의 거래량이 비트코인(BTC)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폴디드가 전했다.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K33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전통금융 자산 연동 무기한 선물의 30일 평균 거래량은 155.9억 달러로, 같은 기간 BTC 무기한 선물의 73.9억 달러 대비 약 2배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8월 중순 기준 전통금융 자산 연동 상품은 바이낸스 전체 무기한 선물 거래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거래량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바이낸스 내 전통금융 자산 연동 상품 거래량은 연초 약 30억 달러에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 반면, BTC 거래량은 한때 160억 달러를 기록한 뒤 감소세를 보였다. 이와 관련 언폴디드는 이같은 추세는 시장의 관심이 알트코인 및 전통금융 자산 연동 무기한 선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을 직접 끌어올릴 촉매는 제한적이며, 바이낸스 플랫폼 내 상품 다변화는 가속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 연은 스테이블코인, 금융위기서 수요 증가…자본통제력 약화]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연구진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사용 증가로 금융·통화 위기를 겪는 국가의 자본통제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통화위기를 겪는 국가에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증가하는 현상이 확인됐다. 스테이블코인은 개인이 자국 은행을 거치지 않고 달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이는 정부가 자본통제를 위해 전통적으로 활용해 온 조치의 효과를 약화시킬 수 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가 이미 3,000억 달러를 넘어섰고 향후 수년 내 수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통화위기에서는 자본통제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BTC 첫 양자 저항 거래 성공에도...700만 BTC 여전히 위험]
비트코인 메인넷에서 양자 컴퓨팅 공격에 저항력을 갖춘 트랜잭션이 사상 처음으로 처리됐지만, 이미 공개키가 노출된 약 700만 BTC는 여전히 잠재적인 양자 컴퓨팅 공격에 취약할 수 있다고 크립토슬레이트가 전했다. 매체는 이번에 성공한 양자 저항 트랜잭션 방식으로는 이미 공개키가 노출된 비트코인을 보호할 수 없다. 또한 이번 트랜잭션에서 양자 저항을 위해 채택된 방식은 표준화되지 않았고 비용도 높다. 따라서 비트코인 네트워크 전체를 양자 컴퓨팅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보다 광범위한 프로토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인니스는 전날 이더리움 레이어2 스타크넷(STRK) 개발사 스타크웨어(StarkWare)가 비트코인 메인넷에서 합의 규칙을 변경하지 않고 최초의 양자 저항 거래를 완료했다고 전한 바 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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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