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싱가포르 배차앱 라이드, BTC·ETH·SOL 매집 예고]
싱가포르 차량호출 소프트웨어 업체 라이드(Ryde)가 암호화폐 매집 전략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준비금의 일부를 BTC, ETH, SOL에 투자할 계획으로, 구체적인 할당량과 구매 시기는 거버넌스가 결정하게 된다. 라이드 측은 변화하는 거시경제 환경 속에서 암호화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재무 자산의 일부를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옵션은 기업 재무 운영 관리 방식에 있어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세계금협회, 토큰화 금 표준화 프레임워크 발표]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가 토큰화된 금의 표준화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세계금협회는 금 보유량 관리 과정이 금 담보 토큰 발행을 원하는 발행사의 주요 진입 장벽이라고 판단, 서비스형 금(Gold as a Service)이라는 개념을 정립했다. 이는 금 연동 토큰 발행 기업이 실물 금 보유고 관리를 위한 공유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지속적인 감사 등 기능을 통해 토큰화된 금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상품 간 일정 수준의 대체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디어는 지금까지 토큰화 금 시장은 자체적인 커스터디 체계와 발행 파이프라인을 구축한 암호화폐 기업을 중심으로 형성돼 왔다고 설명했다. 세계금협회는 현재 29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미디어 캔터 피츠제럴드, 팔콘엑스 잠재적 IPO 제안]
지난해 암호화폐 프라임 브로커리지 기업 팔콘엑스가 IPO 추진을 예고한 가운데,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 등이 잠재적 IPO를 위해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데스크는 소식통 발언을 인용, 이와 같이 보도하며 공식적으로 은행이 선정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잠재적 자문사들과 예비협의를 진행한 상태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캔터 피츠제럴드는 팔콘엑스, 메이플파이낸스와 20억 달러 규모 비트코인 담보 대출 프로그램 가동을 시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디어는 캔터가 팔콘엑스 IPO 주관사로 선정된다면, 해당 기업과의 기존 파트너십 관계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코인베이스 애셋 매니지먼트, 베이스에 자사 BTC 일드 펀드 출시]
코인베이스 애셋 매니지먼트(CBAM)가 글로벌 자산관리사 에이펙스그룹과 협력, 자사 비트코인 일드(yield) 펀드의 토큰화된 주식 클래스를 베이스 플랫폼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비트코인 일드 펀드는 베이스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에이펙스는 펀드의 순자산 가치에 맞춰 기록을 관리하는 이체 대행사 역할을 담당한다. 이는 주요 자산 운용사들이 비용 절감, 결제 속도 향상 및 유통 확대를 위해 펀드를 블록체인 플랫폼에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 연방 항소법원, 칼시 요청 네바다주 행정적 집행 정지 신청 기각]
미국 연방 항소법원이 칼시가 요청한 네바다 주 정부의 행정적 집행 정치 신청을 기각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칼시는 지난 3월 13일(현지시간) 항소장을 제출, 해당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연방 법원과 주 법원 판결이 상충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방 항소법원이 이를 기각함에 따라 네바다 주 규제 당국은 칼시에게 임시 금지를 명령할 수 있게됐다.
[서클 “은행권, 스테이블코인 활용 실험 단계 넘어 전략 자산으로 인식”]
금융기관의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대한 시각이 점진적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서클(CRCL)이 X를 통해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미국 뉴욕에서 주요 은행권 고위 관계자들과 논의를 진행한 결과, 금융기관들이 스테이블코인을 단순한 기술 실험이 아닌 핵심 인프라 전략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규제 환경이 도입을 지연시키기보다 채택 방향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24시간 결제 체계가 기존 금융 인프라와 점차 결합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또 토큰화된 화폐 활용이 파일럿 단계에서 실제 운영 계획 단계로 이동하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이 실질적인 결제 레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새로운 인터넷 기반 금융 시스템 구축 과정의 일환이며 금융기관들의 전략적 경쟁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켄터키 암호화폐 법안 논란…하드웨어 월렛 ‘백도어 의무 조항 포함]
미국 켄터키주에서 추진 중인 암호화폐 규제 법안에 하드웨어 월렛 제조사에 대한 ‘백도어’ 성격의 의무 조항이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정책연구소(BPI)는 주 하원 법안(HB380) 수정안에 월렛 제조사가 사용자 비밀번호, PIN, 시드 문구 등 접근 정보 재설정을 지원하도록 요구하는 조항이 추가됐다. 해당 법안에는 월렛 접근 정보 재설정 요청 시 신원 확인 절차를 의무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비수탁형(non-custodial) 하드웨어 월렛 구조상 제조사가 사용자 시드 문구에 접근하거나 복구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며, 이는 암호화폐의 핵심 가치인 셀프커스터디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 이러한 규제는 사용자를 중앙화된 커스터디 서비스로 이동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 FBI, 트론 네트워크 기관 사칭 가짜 토큰 주의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트론(TRX) 네트워크에서 기관을 사칭한 가짜 토큰이 유통되고 있다며 이용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FBI 뉴욕 지부는 X를 통해 “특정 계정에서 전송된 토큰과 연계된 웹사이트에 개인 식별 정보를 제공해선 안된다. 해당 사기는 TRC-20 토큰 형태로 월렛에 전송된 뒤 자금세탁방지(AML) 위반을 이유로 자산 동결 가능성을 언급하며 개인정보 제출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의심 사례가 있을 경우 인터넷범죄신고센터(IC3)를 통해 신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분석 “중동 리스크 확산에 BTC 변동성↑...단기 지지선 $6.9만]
중동 지역 전쟁 리스크 확대로 비트코인이 글로벌 위험자산과 일시적으로 탈동조화되는 흐름을 보였으나, 최근에는 다시 거시 변수 영향권에 들어가며 매도 압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라켄 부사장 맷 하웰스-바비(Matt Howells-Barby)는 DL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유가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질 수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에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69,000달러 지지선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65,000달러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거래소 리피오(Ripio)의 세바스티안 세라노(Sebastián Serrano) CEO는 “매도세가 지속될 경우 BTC는 54,000달러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가격 변동성은 암호화폐 시장 내부 요인보다 지정학적 갈등, 에너지 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기대 변화 등 외부 거시 변수에서 촉발됐다”고 분석했다.
[분석 “최근 BTC 매도 압력, 단기 투자자 주도”]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XWIN리서치재팬(XWIN Research Japan)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한 달 동안 S&P500과 니케이 지수가 각각 약 3% 안팎 하락한 반면 변동성지수(VIX)는 약 18% 상승하며 시장 불안 심리가 확대됐다. 같은 기간 달러 강세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상승 흐름은 금융 환경이 점차 긴축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지정학 리스크 국면에서 통상 강세를 보이던 금 가격이 약 3% 하락하면서 투자 매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됐다. 반면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약 6% 상승하며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주식과의 상관계수는 약 0.70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변동성지수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 위험자산 특성이 여전히 유효하다. 온체인 데이터 기준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는 약 1.3 수준에 머물며 과열 신호 없이 중립 또는 저평가 영역에 위치한 상태다. 장기 보유자들의 축적 흐름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최근 매도세는 단기 투자자 중심으로 나타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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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