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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
어제 지인 분 중에 나보다 나이 훨씬 어리신데 이미 3년전에 앱 만드셔서 지금은 한달에 최소 5천만원 매출 내시는 분과 오랜만에 캐치업 할겸 커피를 마심. (팀은 딱 본인 포함 2명) 해당 앱은 "취향"에 집중한 앱. 사람들의 특정 행동을 유발하는 앱인데 다른 애들과는 다르게 귀여움 그리고 이를 꾸미고 관리 하고 싶은 캐릭터를 기반으로 설계 했던 앱. 즉 사람들은 다른 앱에서 같은 "액션"을 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음에도, 보상이 전혀 없는 이 앱에 해당 캐릭터 때문에 애착을 가지고 더 사용하게 하는 락인 효과가 발생함. 그래서 전체 유저 수는 다른 앱보다 적음에도 유저당 리테션 그리고 소비력이 훨씬 강한 케이스. 처음에 앱을 키우실때 바이럴 마케팅 이런거 하나도 돌리신거 없고 오히려 유저들과 1대1로 소통하고 피드백 받는걸 몇천명과 한명씩 다 하셨다고 함. 그 과정에서 유저들의 지인을 통해 바이럴된 케이스. 요즘 트위터에 "바이브 코딩으로 이렇게 만들고 마케팅 돌리면 돈 벌 수 있다" 라는 환상같은 글이 차고 넘치는 중에, 이런 실제 경험을 다시 들어보는건 좋은 경험이었음. 결국 "돈을 버는 공식" 따윈 없고, 아이디어 - 페르소나 설정 - 그에 맞는 유통 을 각 케이스 맞게 잘 설계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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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cdote
인생 그리고 부에 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