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회사들이 자체 체인 만든다는 이야기 나올때마다 다들 PTSD 처럼 반응하는 이유는 잘 된 케이스가 단 하나도 없기 때문. 왜 잘 안됬을까를 생각해보면
1. 대부분 명확한 방향성 없이 포모에 진행됬던 케이스
2. 목적 없는 범용 체인으로 만들어 버림
3. 이에 맞는 제대로 된 인재풀을 국내에서 확보하는게 불가능에 가까웠음
4. 어차피 돈 잘버는 메인 비즈니스가 있으니 잘 안되면 유기해버리는게 쉬움
해당 기사의 팩트 체크나 실제 진행 상황은 토스 내부에서만 알겠지만 넘겨 짚어보면
- 토스라는 회사 정도면 만약 진행한다면 적어도 명확한 방향성을 기반해서 대대적으로 하지 않을까
- 인재풀 이슈는 물론 똑같이 겪을거라고 생각하는데, 1번이 명확하면 그나마 가능할 수 도
- 3번은 토큰만 안내면 문제 없을 듯
L1 / L2일지는 모르겠는데,
- L1 한다고 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대대적인 L1이 아닌 페이먼트 체인 용으로 쓸 사실상 프라이빗 체인이지 않을까 (99.9%이 국내 회사들이 자체 체인 만들면 거의 이런식으로 할 듯).
- 이더리움 L2는 기업들 특성상 다른 네트워크의 의존성이 있다 라는 사실 자체를 싫어할것 같기도. 토큰 안내고 당위성 까지 챙기기에는 L2가 좋은 옵션이라고는 생각 (ex - 기와 체인)
뭐가 되었든 국내에서 좀 블록체인 활용해서 잘 된 케이스가 나왔으면. 이러다 다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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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