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마이클 세일러 알트코인 간 경쟁 치열, 화폐 프리미엄 약화]
스트래티지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는 알트코인 간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이들이 가졌던 화폐 프리미엄이 약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체인캐처에 따르면 그는 알트코인의 미래 가치는 화폐 속성이 아닌 실제 유틸리티(유용성)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이더리움, 솔라나, BNB 간의 주도권 싸움이 격화된 데다 수이(Sui)의 차세대 솔라나 내러티브가 붕괴하고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로 시장의 관심이 이동하는 등 경쟁 구도가 다변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드컵 토큰 WCUP 물량 95% 사전 매집...인플루언서 동원 스캠 의혹]
온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Bubblemaps)가 전날 출시된 FIFA 월드컵 테마 토큰 WCUP의 전체 공급량 95%가 특정 집단에 의해 사전 매집되었다고 폭로했다. 해당 토큰은 다수의 가상자산 인플루언서(KOL)들이 대가를 받고도 이를 고지하지 않은 채 홍보에 동원되면서 시가총액 5,000만 달러까지 급등해 월드컵 관련 첫 스캠 의혹이 제기됐다. 버블맵스 추적 결과 WCUP 출시 30분 전 중앙화 거래소(CEX)로부터 자금을 조달받은 30개 이상의 신생 지갑이 생성됐는데, 이 지갑들은 이전 활동 기록이 없었으며 몇 분 간격으로 일제히 자금을 지원받아 출시와 동시에 공급량의 95%를 스나이핑(대량 선점)했다. 이후 이들은 온체인 추적을 피하기 위해 유니스왑 라우터(Uniswap Router) 명령을 이용해 해당 토큰을 2,500개가 넘는 별도의 신생 지갑으로 쪼개어 분산시켰으나, 시간 노드 분석 기술에 의해 매집 관계망이 그대로 포착됐다. 버블맵스는 개발팀과의 직접적인 온체인 연결 고리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95%에 달하는 물량이 단일 집단에 묶여 있다는 사실은 사기적 의도를 입증하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리플 CEO, 클래리티법 제동 JP모건 CEO 비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Ripple) 최고경영자(CEO)가 폭스 비즈니스에 출연해 클래리티법과 관련,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JP모건 CEO가 전통 은행 비즈니스를 보호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JP모건은 결제 비즈니스에서만 200억 달러의 매출과 50억 달러 이상의 순이익을 올리고 있다며 다이먼 CEO의 반대 기조는 극도로 수익성이 높은 자기 사업 주변에 더 깊은 해자를 파고 현상을 유지하려는 목적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이먼의 가상자산 비판을 의도적인 거짓말 혹은 태만으로 일축했다. 미국 의회가 8월 휴회 전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약 16일간의 입법 일수만 남겨둔 시점에서 시장 주도권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분석 BTC 바닥 가격 왔지만 패닉셀 징후는 없어]
비트코인(BTC) 가격이 하락장의 최종 지지선으로 불리는 온체인 실현 가격(Realized Price) 부근까지 밀려났으나, 정작 시장의 바닥을 완성하는 투자자들의 집단 항복(패닉 셀) 징후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최근의 시장 약세는 공포에 질린 투매가 아니라, 극심한 수요 둔화와 대외 거시경제 악재가 맞물린 결과라는 지적이다.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샤나카 안셀름 페레라는 현재 BTC 가격이 역대 하락장의 종지부를 찍었던 평균 매수 단가인 실현 가격(약 53,600달러)의 9% 범위까지 접근했다면서도 하지만 하락장의 끝자락에서 이른바 약한 손(개인 투자자)이 완전히 털려 나가는 전형적인 청산 행동은 관찰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시그넘 CSO 기관, 예금 토큰·MMF 통합 인프라 원해]
글로벌 대형 기관들과 자산운용사들은 특정 스테이블코인이 승기를 잡기를 기다리는 대신, 규제 권역 안에서 예금 토큰과 머니마켓펀드(MMF)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상호운용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디지털자산 전문 은행 시그넘 CSO(최고전략책임자) 토마스 아이헨베르거가 밝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기관 고객들의 요구는 명확하며, 이들은 특정 디지털 자산이 시장을 지배하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대기업 재무 부서가 기존에 신뢰하는 규제 틀 안에서 연중무휴 국가 간 결제를 수행하고, 동시에 즉각적인 유동성과 이자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규제 가이드라인 안에서 스테이블코인, 예금 토큰, MMF 토큰을 상호 교환하는 하이브리드 인프라 구축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美 당·정·수사기관 클래리티법 회의...암호화폐 범죄 단속 보완책 논의]
미국 정계와 행정부, 그리고 핵심 법 집행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클래리티법 핵심 쟁점을 조율했다고 엘리노어 테렛이 전했다. 가상자산 업계의 숙원인 규제 완화 조항을 통과시키는 대신, 수사 기관들의 우려를 달랠 범죄 단속 보완책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막판 지지 기반 다지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백악관 가상자산 위원회와 백악관 디지털자산 자문위원 패트릭 위트(Patrick Witt)의 공동 주최로 워싱턴 DC 아이젠하워 행정동 빌딩에서 약 20명의 고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클래리티법 합동 회의가 개최됐다. 특히 법 집행 최전선에 있는 경찰고공단(FOP), 전국경찰조직연합(NAPO), 국제경찰청장협회(IACP), 전국지방검사협회(NDAA), 전국연방검사보협회(NAAUSA) 등 핵심 수사 및 기소 기관의 수뇌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회의에선 클래리티법 고유 틀은 유지하되, 가상자산 범죄 보고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강화하고 사법 당국의 단속 도구를 고도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솔루션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법안 통과를 꾀하는 의원들과 이해관계자들이 수사 기관의 명분을 세워주며 타협점을 모색하고 있는 셈이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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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