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변동성 확대 및 얇은 유동성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PRER’ 메커니즘 도입 예정…4월 14일부터 적용
🪙 바이낸스 발표 내용
- 바이낸스는 4월 14일부터 새로운 ‘현물 거래 규칙(PRER)’을 시행한다고 발표
- 공식 명칭은 ‘Spot Price Range Execution Rule(PRER)’ - 현물 가격 범위 체결 규칙
- 비정상적인 변동성 구간에서도 공정하고 질서 있는 시장을 유지하기 위해 도입된 장치
⚙️ PRER 개념 설명
- PRER 메커니즘은 변동성이 크고 유동성이 얇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해진 가격 범위를 벗어난 체결을 제한하는 기능
- 즉, 코인 가격이 순간적으로 10배 상승 후 제자리, -99% 하락 후 회복하는 등 비정상적인 가격 체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보호 장치
📊 PRER 작동 방식 설명
- 최근 체결 가격을 바탕으로 기준 가격(reference price) 을 실시간으로 계산하고,
그 기준 가격의 위아래로 일정 % 범위의 허용 가능한 가격 범위를 정한 뒤, 그 범위 안에서만 주문이 체결되도록 제한하는 방식
- 다만, 바이낸스 관계자는 이 메커니즘이 모든 코인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
- 정상적인 시장 상황에서는 이 기능이 거래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음
- PRER은 변동성이 크고, 호가창이 비어있는 코인을 위주로 작동하게 될 것
🪙 PRER은 테이커 주문에만 적용
- 이 규칙은 테이커(taker) 주문에만 적용됨
- 테이커란 호가창에 이미 올라와 있는 주문을 가져가서 체결시키는 사람을 의미
- 즉, 1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시가총액 100억 원짜리 코인을 누군가 시장가로 200억 원치 매수 주문을 넣어도, PRER 메커니즘에 의해 일정 범위 안의 주문만 체결되고 범위 밖의 주문은 체결되지 않는 것
- 다만, 호가창에 주문을 올려두는 역할인 메이커(maker)는 어느 가격에 주문을 올려도 상관없음
- 1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코인을 100달러에 매도하기 위해 100달러에 매도 주문을 미리 넣어두는 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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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