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암호화폐 해킹 피해 40%, 프라이빗키 탈취로 발생]
암호화폐 해킹으로 수백만 달러의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주요 원인으로 프라이빗키 탈취가 지목됐다. 디파이라마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해킹으로 총 166억9,0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약 40%는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이 아닌 프라이빗키 유출 또는 탈취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웹3 보안 기업 서틱은 최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해킹이 늘어나는 반면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은 감소하고 있다. 프로젝트들이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에 집중 투자한 사이 다른 영역이 상대적으로 취약해졌다고 지적했다.
[JP모건 암호화폐 규제, 혁신보다 보호장치 우선]
JP모건이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체계를 지지한다며 다만 위험 관리보다 업계 성장이 우선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 페이먼츠 글로벌 공동대표 우마르 파루크는 블로그를 통해 현재 계류 중인 클래리티법안이 새로운 규제 공백을 만드는 대신 기존 공백을 해소한다면 기존 은행 업계의 성숙을 이끌 수 있다. 암호화폐는 기존 금융에 적용되는 안전장치를 우회해서는 안 된다. 적절한 감독 없는 혁신은 소비자와 금융 시스템 전반에 새로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토큰화와 프로그래머블 머니(programmable money)는 결제 속도를 높이고 결제 완료 시간을 단축하며 국가간 자금 이동을 개선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이점은 규제 명확성과 강력한 소비자 보호 장치가 함께 마련될 때에만 실현될 수 있다. 아울러, 증권과 동일한 성격을 가진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에서 발행됐더라도 기존 증권법을 적용받아야 한다. 거래소나 중개업 역할을 수행하는 탈중앙화 플랫폼 역시 시장 건전성과 공시,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기존 금융기관과 같은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美 실리콘밸리은행 BTC 담보대출, 기관 중심 시장으로 진화]
BTC 담보대출 시장이 안정적이며 기관 중심의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실리콘밸리은행(SVB)가 분석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VB는 보고서를 통해 BTC는 이제 즉시 유동화할 수 있고 글로벌 거래가 가능하며, 빠른 결제와 대체성을 갖춘 담보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관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 미국 주요 은행들이 BTC 담보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암호화폐 담보대출 시장 규모는 1년 새 49% 증가한 670억 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개인 대상 BTC 담보대출 시장은 약 30억 달러 규모지만, 장기 보유자들의 유동성 수요가 늘면서 향후 10년 안에 1조 달러 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미 대법원, 트럼프에 SEC 등 기관 위원 해임 권한 부여]
미국 대법원이 6대 3으로 대통령에게 증권거래위원회(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등 기관 위원을 해임할 권한이 있다고 29일(현지시간) 판결했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해 3월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 레베카 슬로터 위원 해임 발표과 관련된 것으로 당시 그는 정당한 사유 없는 해임은 부당하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미디어는 대법원이 대통령에게 연준 이사를 제외한 다른 정부기관을 해임할 재량권을 부여했다며 레베카 슬로터의 남편이 암호화폐 벤처투자사 패러다임의 정책 담당 부사장이라는 점에서 암호화폐 업계와 연관이 있는 판결이라고 설명했다.
[톰 리 암호화폐 시장 암울... 기회에 집중해야]
비트마인(BMNR) 회장 톰 리(Tom Lee)가 암호화폐 시장은 암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그는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해 무관심하다. 구글 검색량도 줄었다. RSI는 말 그대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고 공포-탐욕 지수는 FTX 사태 이후 보다 더 나쁘다. 투자 심리가 최악이다며 하지만 극심한 부정적 심리는 종종 반등의 전조가 되기도 한다. 모든 하락장에서는 기회에 집중해야 한다. 자는 펀터멘털이 강화될 때 가격이 이를 따라가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공지능(AI) 열풍이 암호화폐 시장 조정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그러나 암호화폐 투자가 무너졌다는 주장에는 반대한다. 블록체인은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미래에 필요한 방어 메커니즘이라고 덧붙였다.
[자오창펑 미카 승인 직전까지 갔으나 정치적 개입으로 철회]
바이낸스 설립자 자오창펑(CZ)이 그리스에서 제출한 미카(MiCA)법 라이선스 신청은 모든 요건을 완전히 충족했으며 승인 직전까지 갔으나 불특정 정치 세력의 개입으로 지난주 철회됐다고 말했다. 그는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EU 국가 중 두 곳이 바이낸스의 애플리케이션을 원했다. 이 때문에 실제로 약간의 공방과 경쟁이 있었다. 일종의 입찰 경쟁이다. 하지만 불행히도 이를 반대하는 세력도 있었다며 이번 사태는 양측 모두에게 손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가 미카 승인을 막는데 관여했다는 추측에 대해 온라인에서 그러한 내용을 본 적이 있다. 그러나 직접적인 근거가 될 만한 문서는 없으며 바이낸스도 검증된 문서를 받은 적 없다고 답했다.
[BTC $6만 하회 후 거래소로 55만 BTC 이상 입금... 공급 과잉 우려]
크립토슬레이트가 비트코인이 6만 달러를 하회한 후 55만 BTC 이상이 바이낸스(22만 BTC 이상)와 OKX(33만 BTC 이상) 입금 주소로 이체됐다. 이는 올해 평균치(바이낸스 평균 약 6만 BTC, OKX 9.5만 BTC)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2023년 약세장 당시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해 분석했다. 미디어는 가격이 하락세를 보일 때 거래소로 대량의 자금이 유입되면 공급 과잉으로 이어질 수 있다. 투자자들이 수개월 동안 주시한 수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시점에 잠재적 공급 과잉은 반등을 지속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JP모건 수익형 스테이블코인, 그림자 금융 전락 우려]
JP모건(JPMorgan)의 고위 임원들이 스테이블코인에 이자 지급 및 수익 창출이 허용될 경우, 이 혁신이 자칫 그림자 금융(Shadow Banking)으로 변질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JP모건의 글로벌 결제 부문 공동 총괄인 우마르 파루크(Umar Farooq)와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솔루션 부문 CEO인 피터 무리온기(Peter Muriungi)는 성명을 통해 토큰화 및 프로그래밍 가능한 화폐가 글로벌 결제와 24시간 실시간 정산 분야에서 핵심적인 혁신을 제공한다고 평가하면서도, 이자를 지급하는 수익형 스테이블코인은 그림자 금융으로 미끄러질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스테이블코인 역시 기존 은행의 예금 상품과 동일한 규제 기준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림자 금융(Shadow Banking)은 은행과 유사한 여신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중앙은행의 엄격한 유동성 규제나 예금자 보호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비은행 금융 시스템을 말한다.
[영국, 암호화폐 규제 최종안 발표… 2027년 전면 시행]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디지털 자산을 제도권으로 편입하기 위한 최종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영국 내 거래소, 수탁업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등은 기존 금융권과 유사한 수준의 규제 표준을 적용받게 된다. 라이선스 신청 창구는 올해 9월 열려 2027년 2월 28일에 마감되며, 새로운 규제 체제는 2027년 10월 25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기존 자금세탁방지(AML) 규정에 따라 등록했던 기업도 자동으로 전환되지 않아 신규 라이선스를 반드시 취득해야 한다. 최종안에는 자본 스트레스 테스트 의무화, 내부자 거래 규제 강화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를 위한 담보 요건 간소화 등이 담겼다. 한편, FCA는 올해 말 탈중앙화 금융(DeFi) 가이드라인에 대한 별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나, 주체를 특정할 수 없는 진정한 DeFi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사안별 접근 방식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시큐리타이즈, SPAC 합병 승인 획득..상장 마지막 관문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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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