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닥터 둠 루비니 암호화폐 킬러앱은 스테이블코인뿐]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 미국 뉴욕대학교 교수가 비인크립토 팟캐스트에서 “비트코인 등장 이후 블록체인 개발이 약 20년간 이어졌지만 유일한 실사용 사례는 스테이블코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2만개 ICO(암호화폐 발행)가 있었지만 80%는 처음부터 사기였다. 많은 프로젝트가 실체가 없고 믿음에 기반한 투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기가 아닌 프로젝트 중 70%는 가치를 전부 상실했고, 상위 10개를 포함해 살아 남은 일부 프로젝트도 사상 최고가 대비 50~60% 하락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스테이블코인에 대해서는 결제 수단으로 작동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인플레이션이 높은 국가에서는 유용할 수 있지만, 법정화폐를 디지털화한 상품인 만큼 가치 희석 위험을 그대로 안고 있으며 수익이나 통화 리스크 헤지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금융당국,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인증 요구]
인도네시아 금융서비스청(OJK)이 암호화폐 인플루언서에게 별도 인증을 요구하는 지침을 발표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이번 지침은 금융 인플루언서 전반을 대상으로 하며, 유료 광고 표시와 자산 추천 관련 라이선스 취득도 요구한다. 금융사는 마케팅 계약을 맺은 인플루언서가 공유한 정보에 대해 책임을 지며, 규정을 위반한 기업은 서면 경고, 라이선스 취소, 최대 150억 루피아(약 12억원)의 과징금을 받을 수 있다. OJK는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부정행위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코인엑스 이란 정부·제재 대상과 상업적 관계 없다...WSJ 보도 반박]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엑스(CoinEx)가 이란 관련 자금 이동의 핵심 통로로 활용됐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와 관련해 “이란 정부 및 제재 대상과 어떤 상업적 관계도 없다”고 반박했다. 코인엑스는 2021년부터 이란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올라 공식 도메인이 이란 내에서 차단됐으며, 이란에 사무소나 운영 법인을 둔 적도 없다고 밝혔다. 또 보도에 언급된 알리레자 데라크샨(Alireza Derakhshan) 및 제드섹스·잔자니(Zedcex/Zanjani) 관련 거래는 현재 확인 가능한 정보상 미국 재무부 제재 지정 전에 발생했으며, 제재 대상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바이비트 해킹 관련 거래에 대해서는 사건 인지 직후 계정 차단과 자산 동결을 지원했으며, 보도에 언급된 거래는 내부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장-가상자산 CEO들 만난다…내부통제·법인시장 개방 촉각]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다음달 2일 가상자산거래소 최고경영자(CEO)들을 비롯한 가상자산사업자(VASP) 대표들을 만나 내부통제·자율규제 관련 정례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주요 원화마켓 거래소를 비롯해 코인마켓 거래소와 커스터디(수탁) 업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가상자산 법인 시장 개방 관련 의견 개진이 이뤄질 전망이다.
[크라켄, 메이플과 BTC·ETH 담보대출 자금조달 시스템 구축]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메이플파이낸스(MPL)와 손잡고 담보대출용 온체인 자금조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해당 시스템은 기관 및 고액 자산가 고객이 BTC, ETH 등 암호화폐를 담보로 맡기고 USDC를 빌리는 크라켄의 장외(OTC) 대출 프로그램에 자금을 공급한다. 메이플은 파산 격리 특수목적법인(SPV)을 통해 선순위 자금을 제공하고, 크라켄은 대출 취급, 매각, 관리와 후순위 대출을 맡아 메이플 측보다 먼저 손실을 부담한다. 이 구조를 통해 크라켄은 자체 자금 부담을 줄이고, 메이플 투자자는 BTC 및 ETH 담보 기반 선순위 초과담보 대출 수익 상품에 접근할 수 있다. 담보 잔액과 대출 실적은 온체인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할 전망이다.
[코인쉐어스 영국 자산관리사 52%, 고객 암호화폐 자산 파악 불가]
코인쉐어스(CoinShares)가 유럽 5개국 자산관리 전문가 2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영국 응답자 52%가 고객이 보유한 암호화폐의 절반 이상을 자문사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등 5개국 전체로는 이 비율이 25%였다. 또 응답자의 61%는 소속 회사가 암호화폐 취급을 제한하거나 관련 내부 지침이 없다고 답했다. 회사가 암호화폐 관련 지원 지침을 명확히 둔 경우 적극 추천한다는 응답은 48%였지만, 암호화폐 취급을 명시적으로 금지한 회사에서는 1%에 그쳤다. 응답자들은 암호화폐 추천을 늘릴 요인으로 규제 당국의 주류 자산군 인정(45%)과 상장지수상품(ETP) 접근성 확대(43%)를 가장 많이 꼽았다. 고객 설명용 교육 자료를 꼽은 응답은 9%에 그쳤다.
[손실 상태 BTC 공급량 1083만개 돌파..역사상 최대]
손실 구간에 진입한 비트코인 물량이 역사상 최대 규모인 1,083만 BTC를 기록했다고 글래스노드가 전했다. 과거 하락장 바닥 구간의 데이터를 모두 넘어서는 규모다. 손실 상태 BTC 공급량은 지난 2월 980만 BTC를 기록한 후, 6월 들어 1,070만 BTC를 넘어섰다. 과거 손실 상태 BTC 공급량이 1,050만개를 넘어선 것은 2019년, 2020년 하락 사이클 저점 부근이다. 이에 따라 최소 155일 이상 코인을 보유한 장기 보유자(LTH)의 손실 물량도 558만 BTC를 기록했다. 이는 560만 BTC 이상의 장기 보유자 물량이 손실을 기록했던 2020년 3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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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