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에릭 트럼프 UFC 내부 정보 요청 스크린샷은 AI 조작…진위 공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가 자신이 UFC 경기 결과 관련 내부 정보를 캐물었다는 정황을 담은 스크린샷은 AI로 생성된 가짜라고 주장했다. 해당 스크린샷은 격투기 해설자 다니엘 코미어(Daniel Cormier)와 나눈 비공개 메시지로 보이며, 에릭 트럼프가 경기 조작 여부와 부상 선수 정보를 묻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에릭 트럼프는 X를 통해 코미어와 대화한 적이 없으며, 그가 게시물을 삭제한 것이 조작을 입증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블록체인 투자사 시니암하인벤처스 설립자 아담 코크란(Adam Cochran)은 본인이 직접 올린 글이고 삭제 후 작성자에 의해 삭제됨 URL까지 남았는데 AI 생성물이라 주장하는 것이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트럼프 일가의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은 백악관 UFC 대회 출전 선수들에게 25만 달러 규모 보너스를 자체 스테이블코인 USD1로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美 VC 거물 a16z, 서울 사무소 개소...암호화폐 주력]
암호화폐 벤처캐피털(VC) a16z 크립토가 서울에 아시아 첫 사무소를 공식 개설했다고 조선비즈가 전했다. 지난해 12월 아시아 진출 계획을 발표한지 약 6개월 만이다. a16z 한국 사무소는 초기에는 암호화폐 분야에 주력하고, 이후 점진적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a16z의 아시아 시장 진출 발표와 함께 임명된 박성모 a16z 크립토 아시아태평양 지역 GTM 총괄은 서울 사무소를 거점으로 활동하게 된다.
[월드, 기술 제공 수수료 기반 프로토콜 수익화 추진]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WLD, 구 월드코인)가 프로젝트 로드맵인 다섯 단계의 심플 플랜 중 세 번째 단계에 도달했으며, 성장 모델을 토큰 인센티브에서 실사용 기반으로 전환한다고 X를 통해 밝혔다. 초기 확산 촉진을 위해 도입했던 토큰 인센티브 대신, 앞으로는 월드 ID로 구동되는 제품 및 서비스의 실사용을 내세워 프로젝트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새로 도입한 월드 ID 4.0은 인간 증명(proof of human) 기술에 수수료를 매기는 구조다. 기술을 도입한 기업이 프로토콜에 수수료를 지불해 수익을 창출한다. 이와 관련 월드 측은 초기 WLD 토큰 보상으로 사용자를 끌어들였다면, 이제 실사용 기반 혜택이 성장을 이끌 것이다. 월드 ID 기반 서비스와 기업이 지불하는 수수료가 생태계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며, AI 시대 인터넷의 신원 인증 레이어로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월드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데이팅 앱 틴더(Tinder) 등에 인간 증명 도입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다.
[외신 美·이란 임시 합의에도 BTC 관망세 지속]
미국과 이란이 전쟁 중단 및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합의했음에도 비트코인(BTC)이 제한적인 반등에 그치며 여전히 위험 구간에 머물러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분석했다. 매체는 미국과 이란이 임시 휴전에 합의하고 19일 호르무즈 해협 운영을 정상화하기로 하면서 브렌트유 가격이 4% 넘게 하락해 배럴당 83달러 수준까지 내려왔다. 아시아 주요 증시도 3% 이상 상승했지만 BTC는 65,000달러 선에서 머물고 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지정학적 갈등보다 인플레이션과 유동성 환경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유가 안정이 중앙은행의 긴축 압력을 낮출 경우 암호화폐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ETH 재단, 양자컴퓨팅 대응에 속도… 2029년 목표]
구글 퀀텀 AI 연구팀이 이더리움(ETH) 계정 보안을 무력화하는 데 필요한 양자컴퓨터 규모 추정치를 기존보다 20배 낮춘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업계의 양자보안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매체는 “기존 ETH 계정 보호에 사용되는 ECDSA(타원곡선 디지털 서명 알고리즘)를 해독하기 위해 수만 개의 논리 큐비트(Qubit)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됐으나, 구글은 올해 3월 발표한 논문에서 약 1200개의 논리 큐비트만으로도 가능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구글은 해당 전망을 바탕으로 자체 시스템의 양자내성 암호 전환 목표 시점을 2029년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TH는 모든 거래 검증에 ECDSA를 사용한다. 사용자가 거래를 수행하면 공개키가 온체인에 노출되는데, 충분히 강력한 양자컴퓨터가 등장할 경우 공개키로부터 개인키를 역산해 자산을 탈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ETH는 2029년까지 양자내성 프로토콜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비트코인(BTC)과 솔라나(SOL)를 포함한 대부분의 블록체인 역시 동일한 ECDSA 기반 구조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아직 유사한 수준의 대응 체계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 미·이란 합의, 우리에게 구속력 없어...철군 불가]
이스라엘 현지 언론 채널12에 따르면, 이스라엘 벤그비르 국가안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언급한 미·이란 합의는 우리에게 구속력이 없다며 이스라엘은 독립적인 주권국가로 미국에 종속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스라엘이 점령한 어떤 영토에서도 절대 철군해서는 안 되며, 이스라엘을 향한 공격에 침묵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외신 BTC, 미·이란 종전 합의에 반등세 뚜렷]
15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타결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 전반히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정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개선시켰다고 분석하고 있다. 도미닉 존 제우스리서치 애널리스트는 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정,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보도 이후 시장은 리스크 프리미엄을 재조정하고 있다. 다양한 자산군 전반에 걸쳐 리스크 온(위험자산 선호) 흐름이 관측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 반등 움직임은 시장 자체의 펀더멘털 변화 보다는 투자자들의 포지션 조정과 위험자산 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에 따른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日 비트뱅크, 폴리마켓 등 예측시장 입출금 시 계정 정지]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뱅크가 폴리마켓(Polymarket) 등 탈중앙화 예측시장 플랫폼 관련 입출금이 확인되면 이용자 계정을 정지하겠다고 블로그에 공지했다. 현지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비트뱅크는 이들 서비스가 해외 기반이더라도, 일본에서 접속해 금전적 이익을 목적으로 이용하면 도박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회사 측은 이어 계정이 정지되면 로그인, 암호화폐 입출금, 엔화 출금, 암호화폐 매매 등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없으며, 이로 인해 손해가 발생해도 회사는 책임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10x리서치 BTC 하락 키운 옵션 시장, 이번엔 상승 도울 수도]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10x리서치가 2주 전 비트코인이 7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을 때 옵션 시장의 기계적 매도(헷지) 물량이 쏟아지면서 하락폭이 커졌지만, 이번에는 같은 메커니즘이 반대로 작동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업체는 공식 X를 통해 당시 비트코인은 6만5705달러까지 급락했지만, 지금 비트코인 시세 부근에는 18억 달러 규모의 네거티브 감마 기준가가 형성되어 있어 옵션 시장이 실제 변동성보다 과도하게 저평가된 상태라며 옵션 시장이 반등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이란 평화 합의 기대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연방준비제도(Fed)의 비둘기파적 통화정책 전망 등이 투자심리를 개선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경우 옵션 시장의 기계적 매수 물량이 유입되면서 상승폭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가상자산 총 시가총액, 올 초 대비 31% 급감... 증시·금 대비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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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