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채굴 난이도 하락에도 주요 채굴풀 BTC 채굴량 감소]
더블록 에 따르면, 미국 증시 상장 비트코인 채굴 기업인 클린스파크(CleanSpark), 비트푸푸(BitFuFu), 카나안(Canaan)이 공개한 6월 운영 데이터에서 세 기업 모두 비트코인 채굴량이 지난 5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는 클린스파크의 6월 생산량이 614 BTC로 전월(671 BTC) 대비 줄었으며, 비트푸푸는 전월 177 BTC에서 125 BTC로, 카나안은 전월 90 BTC에서 64 BTC로 각각 감소했다. 보고서는 세 기업의 생산량 감소 원인이 각기 다르다고 짚었다. 클린스파크의 경우 6월 평균 운영 해시레이트가 46 EH/s에서 약 43 EH/s로 하락했다. 비트푸푸는 자체 보유 해시레이트가 3.5 EH/s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위탁 운영(hosted) 해시레이트가 줄어들면서 전체 해시레이트가 19.5 EH/s에서 15 EH/s로 감소했다. 카나안은 일부 채굴장의 전력망 유지보수 작업을 생산량 감소의 한 원인으로 꼽았다. 한편 지난 6월 중순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10% 이상 하향 조정되며 2026년 들어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초대형 갑 하이퍼리퀴드 잡기 위해 파격적 계약 코인베이스, 실적 전망치 하향]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서클(Circle)과 코인베이스(Coinbase)가 하이퍼리퀴드와 맺은 새로운 계약이 양사 간의 수익을 갉아먹는 죄수의 딜레마를 초래했다고 지적하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새로운 계약에 따라 코인베이스는 하이퍼리퀴드 내 USDC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을 독식한 뒤, 이 중 90%를 하이퍼리퀴드에 지급하기로 했다. 이전까지는 스테이블코인 이자 수익을 USDC 발행사인 서클과 코인베이스가 50 : 50으로 나누어 왔다. 최근 하이퍼리퀴드는 전체 USDC 유통량의 8%에 달하는 약 60억 달러를 보유할 만큼 USDC 핵심 유통 채널로 떠올랐다. 코인베이스가 파격적인 계약을 체결한 배경이다. 결과적으로 USDC 이자 수익을 나누어 가졌던 두 회사는 USDC 유통망 확장을 위해 서로 경쟁하며 수익을 희생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암호화폐 시장 둔화와 규제 대안의 등장으로 USDC 유통량이 730억 달러까지 감소한 가운데, 이번 계약이 장기적인 악재가 될 수 있다고 JP모건은 분석했다.
[美-英, 토큰화 자산 및 스테이블코인 지원 위한 공동 계획 발표]
미국과 영국이 토큰화 자산 및 스테이블코인 지원을 위한 공동 계획을 발표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와 영국 재무부는 토큰화 자산, 스테이블코인 및 디지털 금융 시장에 대한 감독 조율을 위한 10개의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는 양국에서 거래되는 증권 토큰, 스테이블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 성장을 저해할 수 있는 규제 마찰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토큰화 프로젝트를 테스트하고, 증권 토큰 규제를 조율하며, 국경을 넘나드는 스테이블코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업계 주도 실무그룹을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해당 계획안은 새로운 규정 도입이 아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영국 금융감독청(FCA), 영란은행을 포함한 규제 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분야를 제시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민주당 상원의원 트럼프 이해충돌 문제 해결 없으면 그 어떠한 암호화폐 법안도 통과 불가]
크리스 밴 홀런(Chris Van Hollen) 민주당 메릴랜드 상원의원이 클래러티 법안(Clarity Act)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해충돌에 대한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민주당이 상원에서 그 어떤 크립토(암호화폐) 법안도 통과시켜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향후 며칠 내로 상원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업데이트된 법안 초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는 이 법안이 절대 빛을 보지 못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낸스 임원 스테이블코인, 향후 성장 판도 바꿀 것 예상... 슈퍼앱 주력]
바이낸스 현물거래 및 파생상품 부문 책임자 슌옛 얀(Shunyet Jan)이 스테이블코인이 암호화폐 성장 판도를 바꿀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는 단순한 암호화폐 거래소를 뛰어 넘어 결제 기능까지 포함하는 슈퍼 앱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거래 외적 용도로 점점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며 바이낸스 사업의 핵심은 여전히 거래이지만, 스테이블코인이 결제 및 송금에 점점 더 많이 사용되면서 거래를 위한 시장 보다 훨씬 큰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만약 바이낸스를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로 생각한다면 그 규모는 훨씬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 CFTC, 칼시에 미시간 법원 거래 취소 불이행 명령]
지난달 미국 미시간주 법원이 칼시의 스포츠 경기 베팅을 금지한 가운데,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해당 플랫폼에 거래를 취소하지 말 것을 명령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6월 미시간주 법원은 칼시에 주 내 온라인 스포츠 베팅을 중단할 것을 명령했고, 이후 7월 2일(현지시간) 칼시는 미시간주 일부 사용자의 거래를 무효화, 취소 및 환불하라는 법원의 명령에 대응해줄 것을 CFTC에 긴급요청했다. 이러한 가운데 CFTC 위원장 마이클 셀리그는 우리는 주 정부나 주 법원이 CFTC에 등록된 기업들을 압박해 상품거래법 및 CFTC 규정을 위반하도록 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주 정부에는 간섭할 권리가 없다며 이미 체결된 거래를 취소하는 것은 전례없는 조치로, 전체 시장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다. 오늘 체결한 거래가 일주일 또는 1년 후 취소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조성될 수 있으며 대중의 신뢰를 무너뜨릴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CPI 결과에 ETH 급등...금리인상 우려 완화]
전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하회면서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됐고, 이 같은 영향이 이더리움(ETH) 상승세를 견인했다고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다크포스트(Darkfost)가 분석했다. 그는 “앞서 시장에서는 7월 29일(현지시간) FOMC에서 금리가 인상될 확률을 약 46.5%로 반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날 CPI 발표로 금리 인상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고, 투자자들은 ETH 선물시장으로 자금을 빠르게 이동시켰다. CPI 발표 직후 1시간 동안 바이낸스에 약 12억달러 규모의 매수세가 유입됐으며, 데리비트(Deribit)와 OKX에서도 각각 1500만달러, 2360만달러 규모의 매수세가 이어졌다. 다만 이번 반등은 거시경제 지표에 따른 단기 투기성 자금 유입의 성격이 강해 추세적인 상승으로 해석하기에는 이르다고 설명했다.
[비트파이넥스 BTC 약세장 끝자락...7월 반등 가능성 커져]
비트파이넥스(Bitfinex)는 최신 알파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BTC)은 역사적으로 단기 보유자 실현가격(72,200달러) 아래에서 약 5~6개월간 약세 흐름을 이어간 뒤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하는 패턴을 보여왔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7월은 약세 국면의 다섯 번째 달에 접어든 시점으로, BTC가 본격적인 반등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BTC는 최근 기업들의 대규모 매도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소화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지난주 스트래티지(MSTR)의 역대 최대 규모 BTC 매도와 연준(FED) 내부의 정책 이견에도 BTC는 6만 달러선을 지지했다. 아울러 BTC 현물 ETF는 9주 연속 순유출을 끝내고 1억974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기관 자금이 다시 유입되는 조짐을 보였다. 다만 여전히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등 거시경제 요인은 상승 흐름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추세가 전환되기 위해서는 거시환경 안정과 수요 회복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 향후 7월의 계절적 강세가 거시경제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을지가 시장의 주요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루미스 美 상원의원 트럼프만 겨냥한 암호화폐 윤리 규정은 바람직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