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CBDC 실거래 테스트 9월부터 시작…누가 쓸까?
🇰🇷 한국은행, CBDC 사업 2단계 - 9월
- 한국은행이 9월부터 CBDC 실거래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
- 지난해 1단계가 결제 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가는지 점검하는 단계였다면, 이번 2단계의 목표는 상용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
💰 참여 은행 9곳
- KB국민·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 등 기존 7곳에 경남은행과 iM뱅크가 새로 합류해 총 9곳으로 확대
💸CBDC 발행 구조
'한국은행 → 은행 → 소비자'
💗한국은행이 은행용(기관용) CBDC를 발행
💗참여 은행 9곳에 CBDC를 제공
💗은행은 이 CBDC를 기반으로 '예금토큰'을 발행
💗은행이 고객(소비자)에게 예금토큰을 지급
💗 고객은 예금토큰으로 송금·결제
즉, 소비자가 실제로 손에 쥐고 쓰는 건 한국은행 CBDC가 아니라 은행이 찍어낸 '예금토큰'인 것
🤝 CBDC 사용처
- '예금토큰' 형태의 CBDC를 아무 데서나 쓸 수 있는 건 아님
- 각 은행이 직접 MOU(업무협약)를 맺은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
- 사용처는 은행이 뚫은 만큼만 늘어나는 구조
- 한국은행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원화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함
🤔 이미 다 되는데...CBDC 사용 이유는?
- 다만 한국은 이미 신용카드·간편결제(카카오페이·토스 등)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음
- 소비자가 '더 편해서' CBDC를 꺼내 쓸 일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뜻
- 스테이블코인 같은 토큰화 화폐의 진짜 강점은 소비자 편의가 아니라 가맹점 정산, 기업간 거래 등에 있음
- 카드망을 거치지 않고 실시간 최종 정산이 이뤄지면 가맹점 수수료와 정산 지연이 크게 줄어듦
- 관건은 한국은행 CBDC가 이 정산 레일에서 스테이블코인만큼의 수수료 절감과 속도를 낼 수 있는지
- 또한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맹점이 아낀 카드 수수료만큼이 혜택(리워드)으로 되돌아오는 구조인지 확인해봐야함
- 결국 CBDC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소비자에겐 카드 혜택을 뛰어넘는 리워드, 가맹점에겐 빠른 정산과 낮은 수수료라는 조건이 맞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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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