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제 생각이 바뀌게 된 시점은 8월 중순 비트코인에 큰 거래량이 들어오며 윗매물대들을 다 씹어먹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금리인상+고유가리스크+장기국채금리리스크 최악의 매크로 상황에서도 박스권 횡보중입니다.
‘어?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패턴인데’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불장 초입때마다 나타나는 패턴입니다.
그래서 10월 이전으로 코인 현물을 매수할 생각이 없었다가 8-9월부터 현물을 조금씩 샀습니다.
(아직 많이는 못샀음)
결론은 뭐냐,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트코인이 여기서 추가저점을 갱신할 확률은 희박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최대한 좋은 자리라고 생각 들 때마다 꾸준히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위 글은 올해 2월에 남긴 글입니다.
핵심은 비트코인은 철저히 4년 사이클 주기로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4년 사이클 주기를 대입해보면 작년 10월-11월쯤 고점 형성이 될 거라고 보여졌는데 실제로 10월 10일 급락 발생했습니다.
당연히 10월 10일이 고점이라는 사실을 알지는 못했지만 급락의 폭이 매우 컸고 역대급 청산규모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큰 손실을 본 날입니다.
이 날이 사이클 고점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겠다는 판단을 했고 최소 1년간 하락장 진입을 선언했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작년 10월 10일 고점형성을 했으니 올해 10월쯤 바닥 예측)
이후 어떤 재료들이 나와도 무조건 비트코인은 저점 갱신을 할 거라고 호언장담했고 개인적으로 매수를 받더라도 최소 10월은 지나야된다고 생각했습니다.
57K 터치를 하는 순간에도 ‘슬슬 매수를 받아야 되나’ 싶었지만 오를만한 이유가 단 1%도 보이지 않아서 패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