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글에 못 담은 잡설들
- 영어 버전도 몇일 뒤에 퍼블리싱 예정.
- 글 정말 오랜만에 쓰니까 너무 어렵더군요. 피드백으로 뺨을 맞고 그나마 조금 정신차렸습니다.
- 사실 AI Agent 프레임워크가 어떻고 저렇고 모르겠고 그냥 사람들이 좋아하는 AI Agent를 만드는 곳이 성공할 것 같습니다.
- 그래서 투자 관점에서 베팅한다면 기능적인거 강조하는 것 보다 컬트나 재미있는거 만드는 쪽에 베팅할 것 같습니다 (이건 물론 제가 기술 잘 몰라서 그런 걸 수도)
- 썸네일의 AI Agent는 제 취향을 반영한게 아닙니다. 만들고 나니 저렇게 나와서 예뻐서 골랐습니다.
- 현재 AI Agent는 지난 불장의 NFT / 메타버스와 같은 선상이라는 느낌이 씨게 느껴집니다. 진짜 죄다 AI Agent 한다고 하고 있거나 연결지을려고 하고 투자도 막 그런쪽으로 화제가 되고 있나 봅니다.
그래서 이게 약간 NFT / 메타버스 PTSD를 주긴 합니다.
- 근데 보면 그 중에서 99%가 망하긴 했어도 1%는 돈을 엄청 벌거나 또는 현재 지금까지 어케저케 살아 남아서 무언가를 도모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 AI Agent가 같은 꼴이 날지 아닐지는 모르겠는데, 느낀건 어떤 방향이 되었뜬 크립토에 새로운 유입을 가져올 것 같긴 합니다. 즉 내년에 정신없는 Ai Agent들이 미쳐 날 뛸 것 같습니다.
- 진짜 Kaito가 너무 잘 만든 프로덕트라는 걸 한번 더 느꼈습니다. 리스펙트.
- 아 네러티브 말고도 사실 보면 NFT도 이 사회적 지위 라는걸 잘 건드려서 성공했던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AI Agent는 사회적 지위를 쫓는 원숭이다>
오랜만에 글을 썼고 AI Agent에 관해 다루어 보았습니다.
1. AI Agent가 현재 시장에서 가장 핫한 네러티브인 것은 맞습니다.
2. 다만 저는 이게 단순히 새로운 기술적 혜자 또는 그냥 밈코인과 같은 선상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3. 오히려 기존에 인간의 본능과도 같은 사회적 지위를 생성하고 표현하는 방식이 다음 단계로 진화할 수 있는 공식을 AI Agent가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4. 해당 글에서는 기존 사회에서 사회적 지위가 가지는 의미, 소셜 플래폼과의 관계 그리고 AI Agent가 이를 시가 총액이라는 개념으로 어떻게 진화시키는지에 대해 간단히 다룹니다.
https://moneybullsflag.substack.com/p/ai-agent
*글 리뷰해주시고 피드백 주신 Wise, Moyed, Pillarbear님 그리고 썸네일 만들어주신 승오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