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는 대부분의 체인에서 100여 개의 노드만 블록 생성에 참여하도록 제한되기 때문임. (더 많을 수 있지만 비슷한 수준임)
- 초기 재단 물량을 위임받지 않으면 100위 안에 진입하기 어렵고, 재단 물량아니면 직접 코인을 매입해야 하는데 비용이 엄청날 것임.
- 그래서 이 업계는 코인을 발행한 재단이 갑 of 갑임. 재단이 프로토콜 개발, 운영, 위임, 노드 선택 권한을 모두 쥐고 있음.
- 이와 달리 이런 구조에 속하지 않는 체인은 내가 알기론 이더리움과 카르다노임. (더있을지 모름…)
이 크립토씬엔 ‘스테이킹’에 대한 정말 재밌는 사실이 있음.
- PoS(Poof-of-Stake) 체인은 위임된 지분을 기준으로 노드가 블록 생성에 참여하는 네트워크임.
- 사람들은 스테이킹을 일반 홀더들로부터 받아 노드를 운영한다고 알고 있음.
- 그러나 실제론 다름. 대부분의 경우, 재단이 물량을 위임할 노드 오퍼레이터(벨리데이터)를 선택하는 구조임.
- 그래서 프로토콜 재단과 벨리데이터는 갑과 을의 관계임. 벨리데이터는 재단으로부터 물량을 위임받아 노드를 운영해주는 꼴인 것임.
- 당연히, 벨리데이터는 재단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음. 재단이 물량을 회수해버리면 노드 운영 자체를 못하기 때문임
- 그래서 일반 홀더들의 스테이킹 물량은 그들의 비즈니스에 크게 중요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