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알트코인 현물 ETF 상장 절차 간소화 ··· 개별 심사 없이 자동 승인 📌 내용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암호화폐 ETF 승인 절차를 간소화 - SEC의 개별 심사 없이, 요건을 충족하면 거래소 차원에서 직접 상장이 가능 - 과거 수개월이 걸리던 승인 기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 - 코인베이스 파생상품 시장에서 6개월 이상 거래된 모든 토큰이 자격을 갖게 됨 (약 12개 토큰) 📌 증권거래소 - 나스닥, NYSE Arca, Cboe BZX 등 주요 증권거래소에 적용될 예정 - 해당 거래소들은 증권거래법 제19(b)조에 따른 규칙 개정안을 별도로 제출하지 않고도, 일반 상장 기준을 충족하는 상품을 상장 및 거래 가능 📌 기대되는 소식 - 리플(XRP), 솔라나(SOL) 등 알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을 기다리던 시점에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의 기대감 확대 - SEC는 오는 10월부터 해당 ETF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함 - 시장에서는 SOL, XRP ETF가 먼저 승인된 뒤, 다른 알트코인 ETF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 - SOL, XRP를 포함해 약 12개 주요 코인의 승인이 예상되는 상황

파월이 금리를 내리면 코인, 주식,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까? ✏️ 전문가들은 왜 걱정할까? - 경제학자들은 이번 주 목요일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시장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 - 단순히 금리가 낮아진다는 사실보다, ‘어떤 이유로 금리를 내렸는가’가 더 중요하기 때문 🎙 파월 발언이 중요하다 - 파월 의장이 ‘경기 침체 가능성’을 언급하며 고용 안정성 불안을 이유로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힐 경우, 시장은 오히려 상승 동력을 잃을 수 있음 ⚠️ 금리인하는 무조건 호재가 아니다? -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한 조치로 금리를 내릴 경우, 은행은 대출 기준을 강화해 소비자들이 돈을 빌리기 더 어려워짐 - 또한 파월이 고용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언급한다면, 소비자들은 지출을 더욱 보수적으로 바꾸게 되고 이는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음 - 기준금리가 낮아져도 인플레이션 우려가 남아 있다면 10년물 국채 금리는 오히려 상승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주택담보대출 등 장기 차입 비용은 낮아지지 않을 수 있음 📊 시장 반응은 어떨까? -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주택담보대출 금리, 10년물 국채 금리 등 시장에 중요한 장기 금리는 내려가지 않을 가능성이 큼 -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단순히 ‘금리 인하’라는 이유만으로 상승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불확실한 상황

美 금리인하 기대에도 시장이 두려워하는 이유 📌 목요일, 금리결정 - 한국시간으로 목요일(18일) 새벽 3시 금리 결정 예정 - 0.25%p 인하 확률 96% ❓ 금리인하는 호재인가? - 통상적으로 금리 인하는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에 호재로 작용 -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인하가 기대와는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 ⚠️ 경고 이유 1. 인플레이션 - 금리를 인하하면 2년물 국채 수익률은 하락할 수 있겠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 부담으로 인해 장기 국채 수익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음 - 이는 결국 장기 금리가 내려가지 않아 경기부양 효과가 제한되고, 자산시장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 2. 美 재정적자 - 미국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승인한 세금 감면 확대와 국방비 증액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단기 국채(T-bills) 발행을 늘리고, 결국 장기 국채 발행까지 확대할 것으로 전망 됨 - 미 의회예산국(CBO)에 따르면, 이러한 정책으로 향후 10년간 2.4조 달러 이상의 기초 재정적자가 추가되고, 부채는 약 3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 - 이는 결국 국채 공급 증가로 채권 가격이 하락하고 장기 국채 수익률이 더 높아지는 결과를 낳게 됨 ‼️ 2024년 트라우마 - 2024년 10년물 수익률은 9월 금리인하를 앞두고 약 5개월 동안 100bp 하락(3.60%까지 하락) - 그러나 10년물 금리는 9월 이후 연말까지 4.57%로 상승 - 금리인하에도 10년물 수익률이 반등한 이유는 인플레이션, 재정 우려 때문 - 현재 경제는 둔화되었지만, 인플레이션과 재정적자는 심화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