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서베이 국민 57.9% 디지털 자산 투자 확대 계획]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민 2천25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자산 시장 관련 국민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57.9%가 향후 디지털 자산에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는 응답은 27.6%였고, 투자를 축소할 것이라는 답변은 14.5% 수준이었다. 투자를 확대하려는 이유로는 법 제도 정비 전망이 28.6%로 가장 높게 나타나 새 정부의 디지털 자산 기본법 제정과 가산자산 현물 ETF 허용 등 정책 방안에 대한 기대감이 드러났다. 미국 정부의 친(親)가상자산 정책(22.6%), 국내 가상자산 과세 유예(20.4%) 등이 뒤를 이었다.
[익명 고래, OKX에 $251만 ETH 입금...총 $2,523만 매도 추정]
지난 5월 말부터 매일 일정 시간에 약 1,000 ETH를 거래소에 입금 중인 익명 고래 주소(0xC8d6로 시작)가 10시간 전 OKX에 991.67 ETH(251만 달러 상당)를 입금했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가 전했다. 해당 주소는 2015년 이더리움 ICO에 참여해 평단가 0.31 달러에 물량을 매입했으며, 5월 26일부터 약 9,845.96(2,523만 달러 상당)를 매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분석 BTC 현재 가격대, 구조적으로 취약한 상태]
비트코인이 105,000 달러 구간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구조적으로 취약한 상태라고 더블록이 복수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전했다. 해시키 에코랩 CEO 루 카이(Kay Lu)는 BTC의 현재 가격대는 주요 지지선에 걸쳐 있는 구간으로, 단 하나의 악재로도 패닉성 매도가 촉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크로노스 리서치 애널리스트 도미닉 존(Dominick John)도 현재 시장 심리는 균형 상태에 있으며, 공포·탐욕 지수도 55 수준이라고 말했다. 매체는 다수 애널리스트들은 이번주 발표될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단기 시장 방향성을 결정지을 것이라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아발론랩스, 8,000만 AVL 소각 완료...유통량 44% 규모]
비트코인 온체인 금융 서비스 플랫폼 아발론랩스(AVL)가 공식 채널을 통해 AVL 토큰 8,000만 개(약 1,600만 달러 상당)를 소각 완료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는 현재 AVL 유통량의 약 44% 규모다. 소각된 토큰은 이전 캠페인에서 클레임(청구)되지 않은 에어드롭 미청구 분이 주를 이뤘다. 아발론랩스는 지난해 3월부터 에어드롭 캠페인을 진행해 10만 명 이상의 참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총 2,000만 달러 규모의 AVL 토큰을 배포한 바 있다. 캠페인 종료와 함께 미청구 분 8,000만 AVL 토큰이 소각을 통해 영구적으로 유통량에서 제외된다는 게 아발론랩스 측의 설명이다. 또 아발론랩스는 이번 전략적 토큰 소각이 추후 디플레이션 공급 모델 도입과 AVL 장기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EX BTC 현물 거래량, 4년 7개월 만에 최소]
중앙화 거래소(CEX)의 BTC 30일 이동평균 현물 거래량이 9.65억 달러로 감소했다고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악셀 애들러 주니어가 X를 통해 전했다. 2020년 10월 이래 최소 수준이다. 이는 투자자들이 활발한 현물 거래나 온체인 이동보다는 HODL(장기 보유)를 택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수이, 메인넷 1.49.2 버전 업그레이드 완료]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수이(SUI)가 공식 채널을 통해 메인넷을 1.49.2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완료했다고 전했다. 동시에 수이 프로토콜은 버전 84로 업데이트됐다. 이번 버전 업데이트에는 ▲메인넷서 ExecutionTimeEstimate 모드 활성화 ▲Nitro 증명 구문 분석 로직 업데이트 ▲해킹 도난 자금 회수 등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애널 밈코인 액티브 ETF, 내년 출시 가능성 높아]
밈코인 액티브 ETF가 2026년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올 겨울 다양한 암호화폐 액티브 ETF가 출시될 전망이다. 밈코인 액티브 ETF 출시는 내년쯤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밈코인 시장은 변동성이 크고 공식적인 정보가 부족해 적극적인 운용을 필요로 하는 액티브 ETF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TAIKO, 온체인 거래량 증가 추세... 바이낸스 알파 영향]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타이코(TAIKO)의 온체인 거래량이 뚜렷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바이낸스 알파에서 진행되는 트레이딩 캠페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인마켓캡 기준 TAIKO의 24시간 거래량은 금일 15시 30분 기준 약 24.7% 증가한 4.57억 달러를 기록 중이며, 그중 탈중앙화 거래소(DEX) 팬케이크스왑(CAKE)에서 약 2.99억 달러(총 거래량 중 65.2%), 유니스왑(UNI)에서 1.48억 달러(총 거래량 중 32.3%)가 거래됐다. 이와 동시에 TAIKO는 바이낸스 알파 거래량 순위 3위에 올랐다. 한편 타이코는 지난달 31일 바이낸스 알파에 상장된 바 있으며, 지난 5일 유통량 69.37% 상당의 토큰이 대규모 언락된 바 있다.
[아르헨 당국, LIBRA 홍보 대통령에 무혐의 결론]
올해 초 발생한 밈코인 LIBRA 폭락 사태와 관련, 아르헨티나 반부패청이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공공 윤리법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반부패청은 밀레이 대통령의 LIBRA 홍보 게시는 개인적으로 이뤄진 행위이며, 정부 자원 사용과는 관련이 없다고 결론지었다. 지난 2월 밀레이 대통령은 자신의 X를 통해 LIBRA를 홍보했으며, 이후 LIBRA 가격이 폭락하면서 관련 조사가 진행된 바 있다.
[씨티그룹, 올해 연준 75bp 금리 인하 전망]
씨티그룹은 지난 주 미국 5월 비농업 고용 지표 발표 이후 연준이 올해 금리를 75bp 인하할 것으로 전망을 수정했다. 9월, 10월, 12월에 각각 25bp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2026년에는 1월과 3월에 총 50bp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블록체인그룹, $3.4억 유상증자 추진...BTC 비축]
프랑스 블록체인 전문 기업 더블록체인그룹(ALTBG)이 자산운용사 TOBAM과 3억 유로(3.4억 달러) 규모 유상증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유상증자는 시가 발행(ATM) 방식으로 진행되며, 확보된 자금은 BTC 비축 전략 강화에 사용될 방침이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1
53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