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하니 꿀이더라‘
한 달 전 코인 강세장이 끝났다며 6~12개월은 약세장이나 횡보장일 거라던 주기영씨도 어느새 주반꿀이 되었죠.
리딩방 방장도 아닐지언데, 매번 가격 예측하고 시장 전망하고 틀리는 걸 왜 하느냐를 알기 위해서는 주기영이 매번 가져오는 근거와, 호칭으로 붙는 대표의 근원지를 봐야 합니다.
크립토퀀트. 29달러 부터 799달러에 온체인 데이터를 팔고 있는 곳이 주기영씨 회사죠.
우리 돌침대가 좋다며 이마빡에 별 다섯 개를 붙이고 나온다거나, 우리 장미 칼이 잘 잘린다며 벽돌을 자르던 여타 회사의 대표와 같이 주기영도 자사의 온체인 팔이를 위해서 ’온체인 정보로 보니 얼마 간다더라!‘ 외친 거라 봐야죠.
문제는 이전부터 사소하게 자주 틀려 반꿀의 직위에 오른 상태에서 시장 자체에 대한 전망을 크게 틀려버리니 사과문을 올리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사과문의 말미를 보면 대표 자리의 책임감이 더 드러납니다.
//제가 틀렸다고 해서 온체인 데이터가 쓸모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온체인 분석가들은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질 수 있으며 많은 분석가들이 저와 의견이 달랐습니다.
데이터는 데이터일 뿐이며, 관점은 다양합니다.//
대표가 홍보 활동을 망쳤지만 온체인 제품은 쓸만하다는 외침이라니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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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