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알트코인 시즌 기대감 ‘시들’…강력한 내러티브 없다”
지난 1년 동안 알트코인 시즌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가 나왔으나 이제는 그 희망이 사그라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업체 매트릭스포트는 보고서를 통해 “알트코인 시즌은 특별한 기술적(차트) 움직임이나 ‘비트코인 상승 사이클에 후행한다’는 식의 가설이 꼭 들어맞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비트코인 도미넌스(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 대비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율)가 하락하면서 동시에 전체 암호화폐 시총은 상승할 때 알트코인 반등이 나오고는 한다. 하지만 지금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더리움의 가격은 지지부진하기만 하다. 이번 사이클에서는 아직 강력한 내러티브나 주도적인 알트코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 비트코인 관전 포인트 TOP4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번 주 비트코인 장세와 관련한 4가지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 93,500 달러선 수성 여부
- 미국 연준 금리결정 및 의장 연설
- 비트코인 점유율 65%...하락 반전 여부
- 공포·탐욕 지수 탐욕→중립
암호화폐 업계, 총선 끝난 호주 의회에 관련법 조속 처리 촉구
최근 총선이 끝난 호주에서 암호화폐 업계가 계류 중인 관련 법안 처리를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촉구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앞서 호주 노동당과 자유당, 국민당 등은 모두 암호화폐 규제안 마련을 공약한 바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소비자 보호 및 혁신 촉진을 골자로 한 암호화폐 법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호주 재무부는 올해 안에 법안 초안을 공개할 방침이라고 매체에 설명했다.
미 암호화폐 반대파 의원 “스테이블코인법 통과 막아야…트럼프 이해관계 충돌”
암호화폐 반대파 미국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렌이 X를 통해 “트럼프 가문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불법적인 암호화폐 거래를 통해 자신들의 스테이블코인의 덩치를 불렸다. UAE는 트럼프 일가에 막대한 자금을 제공하는 외국 정부다. 다음주 상원은 이같은 부패를 조장하는 암호화폐 법안을 통과시켜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美 바비인형 제조사 마텔, NFT 사업 정리 수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바비인형 제조사 마텔(Mattel)이 NFT 사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규 컬렉션 발행도 없고, NFT에 신규 기능도 추가하지 않는다고 마텔은 설명했다. 단, 기존 NFT나 마켓플레이스, 커뮤니티 채널은 당분간 그대로 운영된다.
트럼프 “암호화폐로 수익?...만져본 적도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NBC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암호화폐로 이익을 얻은 게 없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직을 이용해 암호화폐로 이익을 얻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는 앵커 질문에 “나는 주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주식 시장이 오르면 수익을 낼 수 있겠지만, 암호화폐로는 수익을 만져본 적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체이널리시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TRUMP 보유자 대상으로 만찬회를 열겠다고 한 뒤 이틀 동안 토큰 거래 수수료로 약 90만 달러의 수익을 얻었다고 전한 바 있다.
<출처: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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