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ergence]의 경우는 이 부분을 AI로 보충하면서...
굉장히 유명한 성공한 씹덕 각본가가 만들어둔 설정 안에서 놀도록 기본설정을 잡아둠.
위의 민머리 팔짱맨은 'David S. Goyer'라는, 특히 마블이나 DC코믹스같은 히어로물쪽에 대단히 빠삭한 각본가 양반인데 이 사람도 반지의제왕 감독맹키로 굉장히 많은 설정을 많이 알고, 이해도가 높기로 유명하면서 / 본인도 꽤 많은 이야기를 만들었던 바가 있는 양반이야.
다크나이트 트릴로지에 직-간접적으로 많이 참여한걸로 유명하고, 그 이후 필모그래피 상으로는 주로 히어로 무비가 좆됐을 때 심폐소생을 위해 긴급투입된 경우가 많음.
그래서 이 [Emergence]의 경우 이 사람이 짜둔 설정안에서 AI랑 채팅치면서.. 적당히 에어드랍작은 하는 것이다 이말이에요.
예전에 열렸던 스토리의 'IP PORTAL'을 보면 이 사람이 만든 세계관 에셋이 빼곡하게 등록되어 있는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 바로 이걸 위해서였나 싶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