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의 한 가정집에서 일하는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 A씨는 테더(USDT)로 월급을 받고 있음. 한국에서 합법적 체류 자격이 없는 그는 은행 계좌가 없음.
- 불법 체류 노동자들을 잘아는 관계자에 따르면, 현금으로 받던 이들도 테더로 월급을 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졌다함.
- 국내 체류 중인 일부 외국인 노동자가 스테이블 코인으로 임금을 받는 것으로 파악됨.
- 스테이블 코인은 사실상 달러이기 때문에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가 이를 본국으로 송금하면 실질적으로 달러가 한국에서 빠져나가는 것과 비슷한 효과임.
- 전 세계 스테이블 코인 거래 규모는 지난해 5조6600억달러로, 약 8000조원에 달함. 불과 4년 전인 2020년(5607억달러)에 비해 10배 이상으로 급증함.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5115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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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