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비트코인 트랜잭션 전송 수수료 올해 최고 수준]
비트코인 온체인 트랜잭션 수수료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매체는 “BTC 7일 평균 트랜잭션 수수료는 5월 초 대비 약 1달러 증가한 2.40달러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흥미로운 점은 트랜잭션 수수료가 증가했음에도 BTC 일일 트랜잭션 처리 건수는 감소했다는 점이다. 4월 22일(현지시간) 기준 처리 건수는 50만 7,000건에 달했으나 최근 약 33만건으로 35%가량 줄었다”고 설명했다.
[호주 경찰, 해킹 연루 의심 25 BTC 압수]
호주 연방경찰(AFP)이 지난 2013년 발생한 프랑스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 사건과 관련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자금 25 BTC를 압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약 260만 달러 상당이다. 앞서 호주 경찰은 지난 2018년 룩셈부르크 경찰로부터 받은 첩보를 바탕으로 수사해 해당 자금을 확보했다. 이 자금은 지난 2013년 프랑스의 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탈취된 950 BTC 중 일부로 추정된다.
[美 티니안섬, 이캐시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작]
미국 자치령 티니안 정부가 이캐시(XEC) 네트워크에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MUSD를 발행했다고 이캐시가 공식 X를 통해 전했다. 익스플로러에 따르면 4시간 전 100 MUSD가 발행됐다. 티니안은 미국령 북마리아나 제도의 4개 지방 정부 중 한 곳이다. 앞서 이캐시는 지난 16일(한국시간) 티니안 정부가 미국령 공공기관 최초로 이캐시 네트워크에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코인베이스, 정보법 위반 혐의로 집단소송 직면]
코인베이스가 일리노이주 바이오메트릭 정보 보호법(BIPA)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현지 사용자들로부터 집단소송을 당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5월 13일(현지시간) 일리노이 연방법원에 제기된 소송에 따르면, 원고들은 코인베이스가 사용자로부터 얼굴 인식 정보를 수집하면서도 이에 대한 사전 고지, 서면 동의, 보유 기간 및 파기 지침을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사용자 얼굴 데이터를 무단 수집 및 제3자와 공유하는 행위가 BIPA 위반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
[업비트-빗썸, STMX 거래 유의 종목 지정]
업비트와 빗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톰엑스(STMX)가 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에 의해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 15시부터 입금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업비트는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사례에 따라 발행주체 또는 운영주체의 가상자산 관련 중요사항에 대한 공시 여부 및 정도, 변경에 필요한 절차의 존재 여부, 가상자산과 관련된 사업의 실재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미진한 부분이 다수 존재하고 이용자 피해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확인되어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업비트, XEM 거래 유의 종목 지정]
업비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넴(XEM)이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 15시부터 입금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업비트는 가상자산과 관련된 공시 여부 및 정도, 사업의 실재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했을때 미진한 부분이 다수 존재하고 이용자 피해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부분이 확인되어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예보, 부실관련자 330여명 가상자산 환수 조치 총력]
예금보험공사가 부실관련자 330여명의 가상자산을 발견해 현재 해당 재산에 대한 환수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데일리에 따르면 예보는 부실관련자가 은닉한 가상자산의 회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가상자산거래소 및 제휴은행에 파산재단 명의의 법인 실명계좌를 이달 중 개설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가상자산에 대한 재산조사 대상과 조사범위를 넓히고, 조각투자 토큰증권(STO) 등 다양한 디지털 신종 자산으로 재산조사를 확대해 부실관련자의 재산은닉을 근절할 방침이다.
[분석 갤럭시디지털 AI 데이터 센터, BTC 채굴보다 수익성 높아]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의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사업 확장이 기업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및 AI 분석업체 리튼하우스 리서치(Rittenhouse Research)는 보고서를 통해 BTC 채굴 사업은 반감기가 찾아올 때마다 수익이 50%씩 감소하는 데다, BTC 가격의 장기적인 강세와 효율적인 칩 개발이 전제돼야 하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변수가 너무 많다. 반면 AI 데이터 센터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어 BTC 채굴보다 수익성이 훨씬 높다고 분석했다. 앞서 갤럭시디지털은 BTC 채굴 사업을 축소하고 텍사스 소재 데이터 센터를 인공지능(AI) 인프라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분석 BTC, 102,886~99,894 달러서 강력 지지]
BTC가 102,886~99,894 달러 구간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글래스노드 IOMAP 지표를 인용해 전했다. IOMAP는 특정 가격대 주변에 수익 중이거나 손실 중인 투자자 물량 분포를 보여주는 지표다. 투자자들은 이 가격대에서 398,590 BTC를 매수했다. 매체는 BTC가 오늘 오전 107,000 달러를 일시 돌파했던 만큼 하락세를 되돌릴 가능성이 크다. 105,000 달러 돌파 후 전고점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장기 보유자들이 수익실현에 나설 경우 BTC는 해당 지지선을 깨고 10만달러선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리플, UAE 잔드뱅크·마모와 파트너십]
리플이 아랍에미리트(UAE) 소재 디지털은행 잔드뱅크(Zand Bank), 핀테크 회사 마모(Mamo)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두 회사는 리플의 국가간 결제 플랫폼 리플 페이먼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앞서 3월 리플은 두바이 금융서비스청(DFSA)으로부터 정식 규제 라이선스를 취득한 바 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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