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분석 “암호화폐 비축 기업들, 자산운용 수수료 부담 클 것”]
암호화폐 비축 전략을 채택한 상장사들이 자산관리사에 지속적으로 높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탓에 주주 수익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비트멕스 리서치가 진단했다. 비트멕스 리서치는 “자산관리사인 앤서니 폼플리아노의 콜럼버스 서클 캐피털(티커 BRR)의 경우 7억5000만 달러 규모 거래에 발행 주식의 5%와 비트코인 수익 일부를 수수료로 부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이 한때 높은 프리미엄을 주고 이들 주식을 매입했지만, 향후 이러한 지속적인 비용 구조가 수익률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됐다.
[코인베이스, 스마트 컨트랙트 승인 실수로 $30만 손실]
코인베이스가 스마트 컨트랙트와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약 30만 달러 규모의 토큰 수수료를 잃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이는 탈중앙화 P2P 거래소의 스마트 컨트랙트인 스와퍼(Swapper)와 상호작용하던 중, 토큰 승인 용도가 아닌 컨트랙트에 실수로 토큰 승인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이를 노리던 MEV봇이 승인 권한을 이용해 코인베이스 지갑에 있던 토큰을 탈취했다. 코인베이스 측은 이는 기업 내부 지갑의 설정 오류로 인한 일시적 문제이며, 고객 자금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 개발자들 AI 에이전트, 이더리움 최대 사용자 될 것]
코인베이스 개발자들이 AI 에이전트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최대 사용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코인베이스 개발자 케빈 르퓨(Kevin Leffew)와 링컨 머(Lincoln Murr)는 이더리움 재단 기고문을 통해 현재 거의 쓰이지 않는 HTTP 402 코드와 이더리움 재단의 EIP-3009 개선 제안을 결합하는 기술을 활용해 AI 에이전트가 사람의 개입 없이 스테이블코인을 이체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코인베이스는 x402 결제 프로토콜이라는 이름의 새 HTTP 402 표준을 구현한 것으로 앞서 전해졌다.
[애쉬크립토 “총대 메고 말한다…ETH 급락 올 것”]
팔로워 180만명을 보유한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애쉬 크립토(Ash Crypto)가 X를 통해 “정말 이런 말 하고 싶지 않지만, ETH는 언제든 급락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조정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고래와 마켓메이커들이 지금은 숏(공매도) 포지션을 청산하고 있지만, 곧 롱(공매수) 포지션도 청산할 것이다. 레버리지를 이용한 거래는 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분석 美 기준금리 인하로 서클 수익 직격탄 맞을 것]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로 USDC 발행사 서클(티커 CRCL)의 수익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고 드래곤플라이캐피털 투자자 오마르(Omar)가 X를 통해 전했다. 그는 100bp(1%p)의 금리 인하는 서클의 연간 총 매출을 6억1800만 달러(-23%), 총 영업이익을 3억300만 달러(-30%) 감소시킬 수 있다. 이런 수익 감소 충격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USDC 유통량을 280억 달러 어치는 추가로 늘려야 한다. 이는 현재 유통량인 640억 달러의 44%수준이다. 서클이 최근 15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주식 매각과 추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트랜잭션 수수료 기반 신규 서비스 출시를 서두르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외신 이더리움 투자자들, 美 금리 인하에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베팅]
이더리움(ETH) 투자자들이 미국 금리 인하에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베팅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전했다. 스위프트엑스(Swyftx) 애널리스트 파브 훈달(Pav Hundal)은 현재 시장 움직임은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것이 문제다. 시장이 기대감을 가격에 모두 반영한 것으로 보이며, 이럴 때가 가장 조심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카프리올 인베스트먼트 설립자 찰스 에드워즈(Charles Edwards)는 만약 예상치 못한 변수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지 않기로 결정하면, 유동성이 위축되고 자금 흐름이 멈출 수 있다. 다만 기관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한 강세장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체는 현재 대다수 전문가들은 9월 금리 인하를 전망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연준 기조가 확실하지 않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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