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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모두가 느끼는 감정, "좆됐으면 좋겠어"를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예측에 사적인 감정이 깊게 섞이면 예측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카이토 메타가 제발 좆됐으면 좋겠다 -> 이건 오케이. 그런데 카이토 메타가 좆됐으면 좋겠으니(이걸 근거로) -> 망할거라고 노래부르고 다니는건, 스스로의 안목을 깎아내리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병신프로젝트들이 급하게 토큰을 내야하는 엑싯시즌에서, 막판 지표마사지에 최적화된 카이토가 갑자기 몰락할거라며 이상한 이유들을 끼워맞추는 것을 보는건 조금 괴로운 일입니다. 그렇기 힘들다고 생각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