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알고리즘에서 우연히 찾은 영상 AI가 사회에 끼치는 영향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다만 조금 새로운 관점에서 이야기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Ib1Yg3zr34&list=LL&index=8&t=1021s
해외에서도 보면 AI 종사자들이 앞으로 5~10년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근데 요 영상이 재미있는 이유는 "오버턴 윈도우"라고하는 "어떤 시점에서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생각의 범위를 나타내는 개념"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는 부분 입니다.
즉 사회에서 "교육은 이래야 해" "도덕은 이래야 해" 라는 것들이 AI를 통해 얼마나 앞으로 변화할 것인가에 관한 관점 입니다.
예를 들면 Cluely라고 하는 치팅 툴도 "예전엥는 치팅이었던 것"이 AI시대에는 "아니게 될 수 있는 것" 처럼요.
결국은 오번턴 윈도우는 변할 것이고 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어떤 기회가 있을 것인가를 고민해보면서 사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첨부되어 있는 노션 페이지도 있는데 함께 공유드립니다.
https://erucipe.notion.site/10-219d5c9e7e5980318a36e9d0a7af43fb
AI의 대부 Geoffrey Hinton은 인류 멸종 확률을 10-20%로 보며 경고하고, OpenAI 창립 멤버 Andrej Karpathy는 향후 10년을 '에이전트의 10년'으로 전망합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AI 업계 거장들의 상반된 시각을 통해 우리가 맞이할 미래를 조망합니다.
- 🚨 Geoffrey Hinton의 경고: "초지능이 있는 시대에 인간이 무엇이 될지 궁금하다면 닭에게 물어보라"
- 💡 Andrej Karpathy의 전망: 소프트웨어 3.0 시대와 Autonomy Slider
- 🔄 데모는 가깝고 제품은 멀다: 10년의 간극
- 🧭 Overton Window: AI 담론의 확장과 사회적 통합
"초지능이 2년 안에 온다고 믿는다면 괜찮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 Dwarkesh Patel
길을 잃은 시대, 닻을 내리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해봅니다.
00:00:00 인트로: 초지능 시대의 직업 전망
00:00:17 Geoffrey Hinton과 Andrej Karpathy의 대조적 전망
00:01:01 Hinton 교수의 경고: AI로 인한 인류 멸종 위험
00:03:28 자본주의와 국가 경쟁으로 인한 안전 위기
00:05:00 Andrej Karpathy의 Y Combinator 강연
00:06:21 소프트웨어의 진화: 1.0에서 3.0으로
00:09:37 프로그래밍의 새로운 패러다임
00:12:16 LLM은 전기와 같다: 인프라 사업으로서의 AI
00:15:32 LLM의 운영체제적 특성
00:16:57 기술 발전의 역전 현상
00:18:46 LLM Psychology: AI의 심리적 특성
00:21:55 향후 10년의 기회: Partial Autonomy Apps
00:26:45 데모와 프로덕트의 간극
00:29:53 Vibe Coding의 실제와 한계
00:31:46 AI 시대의 문서화: llms.txt
00:35:44 10년 전망의 의미: 비관과 낙관을 넘어서
00:36:24 Overton Window와 AI 담론의 확장
00:39:03 향후 10년의 변화 속도에 대한 전망
00:45:27 중심 잡기: 닻을 내리는 것의 중요성
00:46:28 Geoffrey Hinton의 50년 여정과 직감의 중요성
00:49:32 닻을 내리기 위한 과정 (주관적 방법 아이디어)
00:51:16 AI에게 뼈 맞기
00:51:38 만약 AI가 신약을 발명한다면 널리 쓰일 때까지 얼마나 걸릴까?
00:52:33 초지능 시대의 사회 통합 속도
00:53:53 마무리: 숲과 나무, 그리고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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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업로드: 김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