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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7월 9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미 법원, 토네이도캐시 재판서 당국 제재 증거 불채택] 미국 법원이 토네이도캐시 창립자 로만 스톰의 재판에서 미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의 토네이도캐시 제재 내용을 증거물로 불채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캐서린 폴크 파일라 판사는 검찰이 제재 이후 스톰의 혐의에 대한 추가적인 핵심 증거를 제출하지 않는 한 OFAC 제재에 대한 언급은 배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OFAC은 2022년 토네이도캐시를 제재 명단에 올렸으나 지난 3월 제재를 해제한 바 있다. [국세청 해외서 근로소득으로 받은 가상자산은 종소세 신고 대상] 해외법인으로부터 근로소득으로 가상자산을 받는 경우에도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는 국세청의 판단이 나왔다고 디지털애셋이 전했다. 국세청은 지난 3월 거주자가 별도 인센티브 계약에 따라 외국법인으로부터 지급받은 가상자산을 국외근로소득으로 보고 종소세를 신고해야 하는지를 묻는 질의를 받고 근로소득에 대해 납세조합을 통해 원천징수하지 않은 경우, 종소세 확정신고의무가 있다고 답한 것으로 7월 9일 확인됐다. 국세청은 소득세법의 원천징수의무 조항(제127조)과 종소세표준 확정신고(제70조) 조항 등을 들어 종소세 신고를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마인드 네트워크, 바이트댄스 산하 바이트플러스와 협력] 완전동형암호화 인프라 프로토콜 마인드 네트워크(FHE)가 바이트댄스 산하 AI 클라우드 플랫폼 바이트플러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인드 네트워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보안 기반 AI 인프라 구축 및 프라이버시 보호 중심의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기술 통합과 FHE 기반 에이전트 운영이라는 두 가지 핵심 분야에 초점을 맞춰 파트너십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바이트플러스는 딥시크를 표준화된 API로 제공, 딥시크가 포함된 전체 추론 과정은 마인드 네트워크의 독자적 FHE 모듈을 통해 보호된다. 또한, 마인드 네트워크는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자사의 핵심 구성 요소인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odel Context Protocol, MCP)을 주요 클라우드 환경에 통합하고 있으며, MCP는 암호화된 검증 흐름과 종단 간 데이터 보호, 온체인 검증 기능을 제공한다. [BTC 대비 글로벌 유동성 비율 12년래 최고]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먼트(ARK Invest)가 월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공급량 대비 글로벌 M2 공급량 비율이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유통 중인 BTC 1개를 M2로 환산하면 약 570만 달러에 해당한다. 비트코인 공급량은 점차 줄어드는 반면 글로벌 유동성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 비율은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BTC 강세 흐름 속 불안감 공존… 차익실현 촉각] BTC가 11만달러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는 가운데, 매수자들의 열기가 식고 있다고 FxPro 시니어 마켓 애널리스트 알렉스 쿠프치케비치가 진단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BTC 50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는 있지만 그만큼 매도 움직임도 활발하다. 현재 200일 이동평균선과의 거리를 벌리며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분위기 변화가 감지되면 투자자들이 서둘러 차익실현으로 태세 전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TH 현물 ETF 405억원 순유입...3거래일 연속] 트레이더T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총 2,950만 달러(405억원)가 순유입됐다. 3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블랙록 ETHA에 2,530만 달러가, 비트와이즈 ETHW에 490만 달러가 순유입 됐고 피델리티 FETH에서 소액 순유출이 나타났다. [타이거리서치 전통금융 vs 크립토...온체인 금융 경쟁 심화]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온체인 금융을 둘러싼 경쟁: 누가 새로운 질서를 설계할 것인가 보고서를 통해 기존 금융과 온체인 금융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새로운 균형이 만들어지고 있다. 각자의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기술과 제도의 조화를 이루는 능력이 경쟁의 핵심 요소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현재 JP모건은 베이스 체인에서 예금 토큰 JPMD를 발행하는 등 개방형 블록체인에서 직접 금융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사용자가 달러를 예치하면 이와 상응하는 JPMD 토큰을 발행하는 식이다. 오프램프 없이 즉시 현금화가 가능하며 예금자 보호 및 이자 수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USDC 발행사 서클은 신탁은행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서클은 USDC 준비금은 뱅크오브뉴욕멜론에, 자산 운용은 블랙록에 위탁 중이어서 독립적인 운영 권한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만약 서클이 신탁은행 지위를 획득하면 준비금 보관 및 운용을 직접 수행하면서 금융 인프라 사업을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년 휴면 고래, $9.77억 BTC 외부 이체] 4~6년 동안 휴면 상태였던 익명 비트코인 고래 주소가 9,000 BTC(9.77억 달러 상당)를 외부 주소에 이체했다고 온체인 렌즈가 전했다. 해당 주소는 지난 24시간 동안 17,283 BTC(18.8억 달러 상당)를 다른 주소에 이체했다. [뉴질랜드, 암호화페 ATM 서비스 금지] 뉴질랜드 정부가 암호화폐 ATM 서비스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범죄자들이 현금을 암호화폐 등 고위험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을 더 어렵게 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번 조치는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방지 제도 개편에 따른 것이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49.97% / 숏 50.03% 1.바이낸스: 롱 49.63% / 숏 50.37% 2.바이비트: 롱 48.73% / 숏 51.27% 3.게이트아이오: 롱 50.94% / 숏 49.06% [분석 BTC 신고가 경신 실패 후 매수세 주춤] BTC가 신고가 경신에 실패한 뒤로 트레이더들이 현재 가격대에서 매수를 주저하고 있다고 비트파이넥스 애널리스트들이 진단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들은 보고서에서 강세론자들은 새로운 촉매제나 명확한 거시 시그널 없이 BTC 가격을 끌어올리는 데 망설이고 있다. 지금 시장은 차익실현 압력이 감소함과 동시에 매수세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기재부 밸리데이터 참여로 얻은 취득가액, 취득당시 시가로 계산] 밸리데이터 참여 대가로 받은 가상자산 취득가액은 취득 당시 시가로 계산해야 한다는 기획재정부의 해석이 나왔다. 디지털애셋에 따르면 기재부 법인세제과는 국세법령정보시스템 질의회신에서 내국법인이 가상자산 플랫폼을 소유한 외국법인과 계약에 따라 거버넌스 파트너로 참여해 신규 생성된 가상자산의 밸리데이터 대가로 받은 가상자산의 취득가액은 취득당시의 시가로 산정한다고 설명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