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의 상장 기준이 정확히 안알려져 있긴 한데 "한국 쪽 커뮤니티 인지도와 빈번한 인게이지먼트를 보여줘야 한다"가 어느 정도 해외 프로젝트 사이들에서 도는 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 밋업도 많이 하고 식사도 엄청 고급으로 준비하는 거 같은데....다만 프로토콜에 기여한 사람들은 뒷전으로 두고 이런 쪽으로만 집중하는 팀들이 있는데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밋업하고 그런게 나쁘다가 아니라 정작 생태계 기여자는 안챙기면서 하는게 좋은 건 아니다라는 뜻.
7월 업비트 원상 예상 픽. 지난 시장에서 업비트가 신경쓰는 건 크게 국내 센티멘트 & 거래량 & 한국에 파운더가 와서 만난 팀 정도 (프로젝트 자체 DD는 거의 0에 가깝다고 봄)
- Eclipse, OpenLedger (별로 안좋아하는데 한국에서 이정도 밋업한다는 건 뭔가 기대하는 게 있겠지)
- Pump (빗썸이 먼저하면 거래량 다 뺐기는데 안할까? 근데 Trump 마냥 늦게 할 수도 있을 듯.)
- Succinct (이정도 레짓한데 한국에 몇 번 온 팀도 적다)
- Huma (여기도 한국에 파운더 왔었고, 나름 솔라나에서 메이저로 밀어주는 팀. 카이토 야핑도 있었으니 나름 가능성 존재)
- 밈 (솔라나 중심 밈. 당장 거래량만 살리려면 이 방법은 종종 쓸 뜻. 근데 막상 보이는 게 없긴 함.)
- Caldera (그냥 시기가 TGE 시기 막 높은 확률은 아님. 빗썸 일단 예상)
- Plume Network (그나마 신규 메인넷 중에서는 그나마 한국에 와서 신경쓴 팀)
- Across Protocol, Redstone (여기도 솔직히 토큰은 애매한 부분이 많지만 업비트가 상호운용성과 브릿지 좋아함. 그러면서 Optimism은 왤케 안좋아하는걸까)
- Ethena, Morpho, Maple Finance, Spark (위에 비해서는 희박한 가능성. 그럼에도 코인베이스 따라 종종 디파이 상장이 있는데 그렇다면 가능성이 있는 픽. 근데 뒤에 두 개는 업비트가 디파이 잘 몰라서 상장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