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12년전에 나온 영화 Her이 떠오르긴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 영화의 배경도 25년 입니다.
- 호아킨 피닉스가 주인공인데 대필 작가로 아내랑 별거하면서 정작 본인은 외로운 삶을 삽니다.
- 그러다가 사만다 라고 하는 AI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이 사만다의 목소리는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했습니다.
영화에서는 당연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이며 현실의 중요성을 강조하듯이 끝났지만, 정작 진짜 AI를 통해 교감하는 케이스들이 생각보다 많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더 외로움을 많이 타고 사랑받고 싶어하니까요. AI가 프로덕트화 되었을때의 핏이 지금까지는 검색 / 리서치/ 효율화 였다면 그 다음은...현실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무언가 일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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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