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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Count2233
15시간 전
..
요즘에 계속 말했지만 수 많은 파운더을 보고 들으면서 느낀건 "롱 텀으로 진심으로 빌딩하는 파운더"가 만드는 프로젝트만 선별해도 투자 성공 확률이 월등히 높아지는 시장이 만들어져 버린 느낌. 그 만큼 숏 텀으로 보고 빌딩하는 팀 / 파운더가 너무 많아져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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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s Anecdote
@davidanecdotekr
부에 대한 이야기
최근포스팅
Ethena에서 AAVE랑 협업해서 Liquid Leverage 라는 걸 출시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 Ethena의 sUSDE / USDe를 AAVE에 5:5로 공급 - AAVE로 부터 Lending Yield도 받음 - 그리고 공급한 포지션을 기반으로 USDT나 다른 스테이블 빌려서 위 과정을 한번더 반복 일단 사실상 풍차 돌리기 이긴 한데, Ethena에서 올린 사진을 보면 기본적으로 장이 좋을때는 sUSDE의 Yield가 높기에 이 방식을 써도 + 알파가 나온다는 그림이네요. -------------- 이거랑 최근 Ethena가 하는 플레이 보고 든 생각은... - 개인적으로는 스테이블 코인 메타에 수 많은 프로젝트들이 참여하고 Delta Netural 방식을 카피 하는 프로젝트가 많아지면서 Ethena의 포지션이 애매해질 수 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음. - 다만 이들은 "상승장"에서 본인들이 스테이블 코인 경쟁에서 가질 수 있는 명확한 강점 / 포지션을 인지하고 이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퍼즐들을 가지고 나옴 (바이백 / Liquid Leverage) - 위 방식을 다른 프로젝트도 카피 할 수 있지만 Ethena가 해당 카테고리에서도 선두 주자라는 점 + 브랜드 네임이 가지는 파급력을 잘 활용. 일단 한번 예치하면 Yieldr가 어마 무시하게 차이 나지 않는 이상 다른 곳으로 잘 안옮김. *요약하자면 채널에도 $ENA에 살짝 회의적인 글을 몇번 올렸었는데 정작 팀이 본인들이 가져가야 하는 포지션을 명확히 인지하고 파훼하는 느낌이 드네요. Bullish
viewCount138
5시간 전
설마 맥날 <> 펏지? 라고 상상을 해봤습니다.
viewCount844
1일 전
Moyed님이 Delta 팀에 풀 타임 리서쳐로 조인하셨네요. https://x.com/samoyedali/status/1949675099965313504 여기 팀도 고유 인프라 사용해서 전통 핀테크 / 파이낸스 시장을 타겟할려고 하는 것 같아서 나중에 리서치로 다루어 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제 최애 뉴스레터 도 운영중이시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viewCount1246
1일 전
투자를 할 때도 제일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리서치하고 내러티브를 분석하는 리서치 회사를 같이 만들어나가는 사람이 할 말인가 싶기는 하지만, 사실 기술도 기술이고 내러티브도 내러티브인데, 돌고 돌아서 모든 것은 결국 사람들이 하는 일이니까요.

물론 기술이 극단적으로 좋거나 내러티브가 극단적으로 뛰어나면 인간성이 조금 부족해도 잘될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인간성이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수이의 경우도 파운더들이 엄청 매력적이냐 하면 꼭 그렇지는 않지만, 그냥 이들 모두가 인간성이 됐습니다. 저희 회사가 아직 4명이던 시절에도, 작은 회사라고 무시하지 않고 저희와의 연락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그런 태도가 별것 아닐 수 있지만, 저희 같은 사람은 그런 초기의 호의를 평생 기억하는 것 같습니다.

레이어제로의 브라이언과 펏지 & 앱스트랙트의 루카는 그냥 자신들이 만드는 것에 완전히 매몰되어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둘 다 프로덕트에 광적인 집착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게 또 결과적으로 잘 드러나는 사례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인간성 측면에서는 인간적으로 교류한 적은 없어서 잘 모르긴 합니다만, 그냥 이런 사람들이 성공하지 않으면 이상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하이퍼리퀴드의 제프도 제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지만, 평소의 행실만 보더라도 절대로 타협하지 않을 것 같은 성격과 고집이 있고, 자신의 이상을 실현시킬
David's Anecdote
투자를 할 때도 제일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리서치하고 내러티브를 분석하는 리서치 회사를 같이 만들어나가는 사람이 할 말인가 싶기는 하지만, 사실 기술도 기술이고 내러티브도 내러티브인데, 돌고 돌아서 모든 것은 결국 사람들이 하는 일이니까요. 물론 기술이 극단적으로 좋거나 내러티브가 극단적으로 뛰어나면 인간성이 조금 부족해도 잘될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인간성이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수이의 경우도 파운더들이 엄청 매력적이냐 하면 꼭 그렇지는 않지만, 그냥 이들 모두가 인간성이 됐습니다. 저희 회사가 아직 4명이던 시절에도, 작은 회사라고 무시하지 않고 저희와의 연락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그런 태도가 별것 아닐 수 있지만, 저희 같은 사람은 그런 초기의 호의를 평생 기억하는 것 같습니다. 레이어제로의 브라이언과 펏지 & 앱스트랙트의 루카는 그냥 자신들이 만드는 것에 완전히 매몰되어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둘 다 프로덕트에 광적인 집착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게 또 결과적으로 잘 드러나는 사례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인간성 측면에서는 인간적으로 교류한 적은 없어서 잘 모르긴 합니다만, 그냥 이런 사람들이 성공하지 않으면 이상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하이퍼리퀴드의 제프도 제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지만, 평소의 행실만 보더라도 절대로 타협하지 않을 것 같은 성격과 고집이 있고, 자신의 이상을 실현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