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ena에서 AAVE랑 협업해서 Liquid Leverage 라는 걸 출시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 Ethena의 sUSDE / USDe를 AAVE에 5:5로 공급
- AAVE로 부터 Lending Yield도 받음
- 그리고 공급한 포지션을 기반으로 USDT나 다른 스테이블 빌려서 위 과정을 한번더 반복
일단 사실상 풍차 돌리기 이긴 한데, Ethena에서 올린 사진을 보면 기본적으로 장이 좋을때는 sUSDE의 Yield가 높기에 이 방식을 써도 + 알파가 나온다는 그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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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랑 최근 Ethena가 하는 플레이 보고 든 생각은...
- 개인적으로는 스테이블 코인 메타에 수 많은 프로젝트들이 참여하고 Delta Netural 방식을 카피 하는 프로젝트가 많아지면서 Ethena의 포지션이 애매해질 수 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음.
- 다만 이들은 "상승장"에서 본인들이 스테이블 코인 경쟁에서 가질 수 있는 명확한 강점 / 포지션을 인지하고 이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퍼즐들을 가지고 나옴 (바이백 / Liquid Leverage)
- 위 방식을 다른 프로젝트도 카피 할 수 있지만 Ethena가 해당 카테고리에서도 선두 주자라는 점 + 브랜드 네임이 가지는 파급력을 잘 활용. 일단 한번 예치하면 Yieldr가 어마 무시하게 차이 나지 않는 이상 다른 곳으로 잘 안옮김.
*요약하자면 채널에도 $ENA에 살짝 회의적인 글을 몇번 올렸었는데 정작 팀이 본인들이 가져가야 하는 포지션을 명확히 인지하고 파훼하는 느낌이 드네요.
Bul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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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