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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8월 1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분석 BTC 차익실현 급증...신규 고래 주도]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은 이번 강세장에서 3번째 차익실현 매도세를 경험했다. 실현 이익은 7월 말 60억~80억 달러로 급증했는데, 이는 2024년 3월, 12월 피크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12만 달러 이상에서 매도를 주도한 것은 신규 고래들이었다고 전했다. [미 SEC 프로젝트 크립토 추진...암호화폐 혁신 적극 지원]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는 미국을 세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돕는 프로젝트 크립토(Project Crypto)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금융 시장이 온체인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증권 규칙을 현대화하는 이니셔티브로, 전날 공개된 백악관 암호화폐 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폴 앳킨스 SEC 위원장은 미국에서 암호화폐가 다시 유통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과거 SEC의 주장과는 달리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증권이 아니다. SEC는 투자자들이 암호화폐를 보관하고 거래할 곳을 결정할 때 최대한 많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 또 대체거래시스템을 갖춘 브로커-딜러는 50개 이상의 주 라이선스나 연방 라이선스 없이도 암호화폐 증권, 기존 증권, 암호화폐 스테이킹, 대출 같은 서비스와 함께 비증권 암호화폐 거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슈퍼앱을 통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악관 암호화폐 보고서에는 △신규 토큰 프로젝트가 증권법 적용을 받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는 세이프하버(safe harbor) △에어드롭 및 탈중앙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를 자동으로 증권으로 취급하지 않음 △셀프 커스터디 지갑 관련 법규 명확화 △주식, 채권 같은 기존 자산의 토큰화 지원 △처음에 증권으로 취급받던 토큰도 탈중앙성이 입증되면 상품 또는 유틸리티로 취급 등이 언급된 바 있다. SEC 직원들은 암호화폐 발행, 수탁, 거래 관련 규정 초안을 작성할 예정이다. [딜로이트 서베이 CFO 99% 장기적으로 암호화폐 활용] 딜로이트 서베이 결과 설문에 참여한 CFO(최고재무책임자)의 99%가 장기적으로 사업에 암호화폐를 활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더블록에 따르면 매출 100억 달러 이상 기업의 CFO 중 약 40%는 2년 내 암호화폐를 투자나 지불수단으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투자와 관련해 가장 우려되는 사항으로 43%는 가격 변동성을 꼽았다. [코인베이스, 실물자산 토큰화·예측시장 출시 준비] 코인베이스의 제품 담당 부사장(VP)인 맥스 브란츠버그(Max Branzburg)가 CNBC 인터뷰를 통해 “토큰화 된 실물자산(RWA), 예측시장, 초기 단계 토큰 판매 등의 서비스를 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서비스는 향후 몇 달 안에 미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먼저 출시하고 이후 각 관할권 당국의 승인에 따라 점진적으로 해외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는 말 그대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거래소’로 변모하고 있다. 원스톱으로 거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온체인으로 가져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인베이스 올 2Q 매출 $15억 ‘시장 예상치 하회’] 코인베이스가 올 2분기 매출이 15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우블록체인이 전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26% 감소한 수치다. 순이익은 14.3억 달러, 스테이블코인 매출은 3.3억 달러로 집계됐다. 아울러 코인베이스는 이 기간 비트코인 보유량이 2,509 BTC 늘었다고 덧붙였다. [분석 “BTC 상승세 둔화…$11.2만까지 추락 가능성”]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였던 8월에 접어들면서 상승세가 빠르게 둔화되고 있으며 112,000 달러를 하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현재 12만 달러 바로 직전, 극도로 좁은 채널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상승 동력이 약해지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8월에 비트코인이 상승 마감을 한 적은 딱 3년 뿐이었다. 다른 해에는 5~20% 하락 마감했다. 아울러 비트코인 네트워크로의 자본 유입도 둔화되고 있으며 올해 유입액은 2000억 달러를 조금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10x리서치 애널리스트 마커스 틸렌(Markus Thielen)은 “상장 기업들이 수십억 달러의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실제 BTC 가격 상승 움직임은 미미한 수준이다. 이는 여러 지원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비트코인은 결국 112,000 달러 수준에서 지지선을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라이엇플랫폼, 2Q 순익 $2.2억…직전 분기 손실 만회] 비트코인 채굴업체 라이엇플랫폼(RIOT)이 올 2분기 순이익 2.2억 달러를 기록해 직전 분기 손실(-2.9억 달러)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매체는 “이는 라이엇이 보유한 BTC 가치가 4.7억 달러까지 상승한 것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라이엇은 이 기간 1,426 BTC를 채굴했으며, 총 보유량은 19,273개로 집계됐다. 이는 글로벌 상장 기업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은 규모다. 또 비트코인 채굴 비용은 작년과 비교해 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양자 저항 위한 ‘린 이더리움’ 제안] 이더리움 재단 소속 연구원 저스틴 드레이크(Justin Drake)가 양자에 저항하는 것을 골자로 한 ‘린 이더리움(Lean Ethereum)’을 제안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는 합의 계층, 데이터 계층, 실행 계층을 포함하는 기술 스택을 단순화 하고 레이어1 스마트 컨트랙트에 양자 보안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데이터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체인상에서 데이터를 검증하는 방법인 영지식 기반의 가상머신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출시 10주년 ‘이더리움’ 7월에 50% 상승 마감] 이더리움이 출시 10주년을 맞은 올 7월 50% 이상 상승해 거래를 마감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매체는 “이더리움은 7월 3,940달러까지 상승했으며 월말에는 3,800 달러를 다소 밑돌았다. 한 달 만에 무려 50% 이상 상승한 것이다. 이는 월봉 기준 2022년 7월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당시에는 테라-루나 사태로 인해 시장이 휘청였다가 회복되는 과정이었으나, 이번에는 자본시장에서 자금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가격을 끌어올렸다. 랠리의 원동력이 달랐던셈”이라고 설명했다. [외신 “CFTC 위원장 지명자, 칼시 경쟁사 정보 빼내려 시도한듯”]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지명자인 브라이언 퀸텐즈(Brian Quintenz)가 자신이 이사로 속해있는 예측시장 칼시의 경쟁사에 대한 정보를 빼내려 했다는 이메일이 유출됐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해당 이메일은 지난 주말 유출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최근 두 차례 연기된 그의 인준안 투표가 이와 관련된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아울러 제미니 공동 창립자 타일러 윙클보스도 퀸텐즈 지명자의 경력과 성향 등을 이유로 그의 지명을 반대하고 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