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트위터를 보다가 재밌는 글을 읽었음
전반적인 글 내용은 카이토와 GOAT 네트워크에 대한 내용이긴한데...
중국인들이 느끼는 중국 프로젝트에 대한 인식을 느낄 수 있는 문단이 있어서 가져옴
3. “국산 프로젝트” 라벨에 대하여
저는 왜 “국산”이라는 단어에 신중한 태도를 보일까요?
왜 중국 CT 전체가 “국산”이라는 말을 들으면 동시에 인상을 찌푸릴까요?
그건 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난 수년간 수많은 프로젝트가 반복적으로 신뢰를 배신해온 결과입니다.
“국산 프로젝트”라는 말은 애초에 긍정/부정을 떠나, 이미 시장에 각인된 인식입니다.
“우리 팀에 중국인만 있는 게 아니다” → 저도 믿습니다, 저 역시 부정한 적 없습니다.
“우린 중국인이라는 점을 숨기지 않는다” → 좋습니다, 저도 그걸 회피하려는 모습은 보지 못했습니다.
원문
한국 CT들이 소위 말하는 '김치 프젝'에 질색하는 것 처럼 중국 CT들은 자국을 강조하는 프로젝트에 질색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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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