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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뉴스레터 알림이 신청되었어요 매일 오전 시간에 만나요! 뉴스레터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코스피, 외국인 복귀에 3거래일 만에 반등 2일, 코스피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 거래일 대비 0.94% 오른 3,172.3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4천억 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는데요.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SK하이닉스(1.76%),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6%), 한화오션(5.84%), 네이버(4.41%)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미국 블랙스톤, 미용실 프랜차이즈 준오헤어 인수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미국 블랙스톤이 국내 최대 미용실 프랜차이즈 준오헤어를 인수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금액을 밝히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인수가가 최대 8천억 원이라는 관측이 우세한데요. 국내외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K-뷰티의 인기에 주목해 화장품 미용기기 기업을 인수한 사례는 많았지만, 미용실 업체가 매각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화권 ETF, 수익률 상승에 투자 수요 급증 중화권 지수와 종목에 기반한 ETF 중 상위 상품들의 최근 한 달 수익률이 20~30%대에 달하며 투자 수요가 대폭 늘고 있습니다. 1일 종가 기준, 최근 한 달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중위권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중국과창판STAR50’으로, 수익률이 36.3%에 달했는데요. 국내 증시가 박스권 늪에 빠진 사이 중국 시장이 급등하면서 중화권 ETF와 더불어 중국 개별 종목을 매수하는 투자자도 늘었습니다. 한은, 택시산업 구조조정 필요성 지적 한국은행은 2일 공개한 '자율주행 시대 한국 택시 서비스의 위기와 혁신방안' 보고서를 통해 자율주행 관련 기술 규제를 풀고 택시 면허를 매입하는 등 산업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에선 자율주행택시 서비스가 상용화하고 있는 반면, 한국에선 테스트조차 이뤄지지 않는다며 이대로라면 기술 경쟁에서 뒤처질 것이라고도 경고했는데요. 한은은 자율주행택시 시장 진입을 위해 관련 규제를 풀고, 택시면허를 사들여 개인택시 비중을 줄이는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금융소비자의 숨은 금융자산 규모, 18조 4천억 원 장기 미거래 금융자산이나 휴면 금융자산, 미사용 카드포인트 등 금융소비자의 숨은 금융자산 규모가 18조 4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휴면금융자산, 장기 미거래 금융자산, 미사용 카드포인트 각각 1조 4천억 원, 14조 1천억 원, 2조 9천억 원으로 집계됐는데요. 금감원은 “이달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해 대국민 홍보 및 환급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로봇청소기, 보안 취약 우려점 발견 한국소비자원이 로봇청소기 6종을 대상으로 보안 실태 조사를 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불법적인 접근이나 조작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앱 보안 점검 결과, 나르왈 프레오 Z 울트라, 에코백스 디봇 X8 프로 옴니 제품은 사용자 인증 절차 미비로 인해 사용 과정에서 촬영된 집 내부 사진이 외부로 노출될 가능성을 확인했는데요. 소비자원은 현재 각 회사가 지적된 내용을 수용해 보완 취약점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by.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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