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L2가 기생한다는 것은 철지난 주장이라 생각함...
기생치곤, L2 생태계가 더 크게 확장하고 있고 이더리움 생태계는 더욱 굳건해짐. 기생관계였다면, 이더리움 메인넷은 이미 사라졌어야...
L2덕에 솔라나같은 외부 레이어로 유출됐을 유동성과 유저는 L1-L2로 확장됨.
모든 L1이 이더리움 L2로 마이그레이션하진 않을 듯, 단 신규 프로젝트는 L2를 사용하는게 아주 유리한듯. 여러 프레임워크와 RaaS를 받쳐주는 프로덕트도 다양하게 탄생하고 있기 때문... Cosmos sdk가 잘 사용었던 이유도 여기 있다고 생각함.
최근에도 완전히 새로운 L1이 나오는걸 보기 어려움. Monad가 거의 유일한듯.
다 까보면 대부분 Opstack, cosmos sdk기반임.
모든 L1이 이더리움으로 옮길까? (Will All L1s Move to Ethereum?)
공항이 아닌 항공사를 운영하세요 ✈️
공항 vs 항공사 - 역할 분담
• 독립 L1 = 공항 직접 운영 (보안·기록·관제 전부), 연간 수백억 원 보안 비용
• 이더리움 L2 = 공유 공항 이용, 비행기만 운영하면 됨
• 이더리움은 합의·데이터 가용성만 처리, L2는 실행만 담당
• 보안 예산: 이더리움 $125B 스테이킹 vs 독립체인 수백만~수천만 달러
기술 업그레이드가 바꾼 판도
• Dencun (2024.3) → blob 도입으로 L2 데이터 비용 95% 감소
• Pectra (2025.5) → blob 용량 3개→6개 증가, 운영 마진 90% 돌파
• 롤업 일일 운영비 $100만 → $13만~$20만으로 하락
• Base는 일 $10만 수익, Arbitrum은 일 $5만 벌며 지속가능 모델 확보
실제 마이그레이션 사례들
• Ronin: 9개 검증자 체제에서 $600M 해킹당함 → zkEVM L2로 전환, 이더리움의 수십만 검증자 보안 승계
• Celo: 연 $15~25M 검증자 보상 지출 부담 → L2 전환 후 수천 달러로 비용 감소, TVL $100M에서 유동성 접근 확대
• Lisk: JS 블록체인 고집하다 고립 → OP Stack 채택 후 EVM 생태계 즉시 흡수
L2가 이더리움을 죽인다? 정반대
• L2 트랜잭션 = 결국 이더리움 정산, blob 수수료·증명 검증으로 ETH 소각 증가
• Linea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