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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간 전
10월 23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폴리마켓, 드래프트킹스 예측시장 청산소 역할 예정] 예측시장 폴리마켓이 스포츠 베팅기업 드래프트킹스의 예측시장 지정 청산소가 된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최근 드래프트킹스는 미국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 규제 적격 계약시장 레일버드(Railbird)를 인수했다. [미 상원 민주당-암호화폐 업계 리더 원탁회의 종료] 미국 상원 민주당과 암호화폐 업계 리더 원탁회의가 방금 전 마무리됐다고 크립토인아메리카 진행자 엘리노어 테렛이 전했다. 상원 의원들은 암호화폐 업계 리더들에게 공화당의 팔(arm) 역할을 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디파이(탈중앙 금융) 규제안 유출 사건으로 신뢰가 깨졌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암호화폐 법안 통과에 전념할 것이며 느리게 진행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a16z 암호화폐 산업, 성인기 접어들고 있어]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가 2025 암호화폐 현황 보고서를 공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 -암호화폐 산업 청소년기→성인기 접어들고 있음 -연간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46조 달러(조정치 9조 달러) -월활성 암호화폐 지갑 사용자 4000만~7000만명 -블록체인들 현재 초당 3400건 이상 거래 처리 [영국, 암호화폐 거래소 수백곳에 무허가 영업 경고]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10월 수백곳의 무허가 암호화폐 거래소에 경고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엘리트 비트 마켓(Elite Bit Markets), 넥슈어 게인빗, 플럭스 크립토 등이 경고를 받았다. 최근 FCA는 HTX가 영국인에 암호화폐 서비스를 홍보한 혐의로 기소하기도 했다. [미 공화당-암호화폐 업계 원탁회의 종료] 미국 공화당과 암호화폐 업계 리더 원탁회의가 방금 전 마무리됐다고 크립토인아메리카 진행자 엘리노어 테렛이 전했다. 참석자들은 자금세탁방지, 은행비밀보호법(BSA), 불법 금융에 대한 법안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전반적으로 동의했으며, 가장 큰 관심사는 디파이(탈중앙 금융)를 어떻게 정의하고 규제할 것인지였다. 이와 관련 프로토콜이 아닌 중개업체에 대한 규제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과 공화당, 민주당, 업계 리더들이 한 방에서 3시간 동안 법안을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우려 사항을 제기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앞서 상원 민주당과 암호화폐 업계 리더 원탁회의가 먼저 진행된 바 있다. [미 재무장관 주말, 중국 측과 회동 예정]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가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주말 중국 측 파트너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중국과의 회담이 결렬될 경우 자국 및 동맹국들과 함께 다음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베이스, AI 에이전트용 온체인 거래 지원 툴 출시] 코인베이스가 AI 에이전트들이 온체인에 접속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시스템 페이먼츠 MCP(Payments MCP)를 출시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이 도구는 앤트로픽의 클로드, 구글의 제미나이 등 주요 AI 모델들이 블록체인 지갑에 접속하고 암호화폐 거래를 수행할 수 있게 지원한다. [미 SEC 위원장 내부 혁신 통해 암호화폐 ETF 승인 속도 높일 것]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폴 앳킨스가 내부 혁신을 통해 암호화폐 현물 ETF 승인 절차를 신속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그는 연방정부가 셧다운으로 운영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시장 감독은 계속될 것이다. 암호화폐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내부 프로젝트 관리 체계를 새로 구축하고 암호화폐 ETF 승인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밈코인 MELANIA, 일반 투자자 노린 사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의 이름을 내건 밈코인 MELANIA가 사기 혐의로 소송에 휘말렸다고 포브스가 보도했다. 소송장은 MELANIA는 정식 토큰도 아니며, 유명인의 이름을 도용한 사기 프로젝트다. 투자자들은 멜라니아가 후원하는 암호화폐라고 믿었으나, 실제로는 내부자가 통제하는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하고 있었던 것이다. MELANIA 마케팅을 담당한 켈시어 벤처스(Kelsier Ventures) 관계자들은 토큰 가치를 전략적으로 부풀린 뒤, 시세가 급등하면 자신들의 보유 물량을 매도해 일반 투자자에게 손실을 떠넘기는 방식으로 수익을 거뒀다. 또 솔라나 기반 내부 시스템을 활용해 토큰 배포 시점을 통제하고, 가격이 오르기 전 낮은 가격에 토큰을 대량 확보한 뒤 공급 타이밍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하이퍼리퀴드 스트래티지, $10억 조달 목적 증권신고서 제출] HYPE 전략적 비축에 나선 하이퍼리퀴드 스트래티지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최대 10억 달러 조달을 위한 증권신고서(S-1)를 제출했다고 솔리드인텔이 전했다. 조달 자금은 기업 운영 및 HYPE 매입에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나스닥 상장 바이오 기업 소넷 바이오테라퓨틱스는 특수목적회사(SPV) 로르샤크 I LLC와 합병, 신규 회사 하이퍼리퀴드 스트래티지스를 출범했다. [북한, 작년부터 가상자산 4조 해킹…돈세탁에 캄보디아 조직 활용] 북한이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를 해킹해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MBN이 보도했다. 북한 해커들이 투자자나 사업가, 채용담당자로 위장해 아랍에미리트와 일본, 인도, 싱가포르의 가상자산 거래소와 접촉한 뒤, 악성 소프트웨어를 내려받도록 유도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런 수법으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약 4조 원 규모의 가상화폐를 빼돌렸다. 가상자산을 현금화하는 과정에선 한국인 대상 범죄로 문제가 된 캄보디아 조직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