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말고도 메가이더가 정말 타이밍 좋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 메가이더 시작할 당시에는 이더리움이 가격적으로나 생태게적으로는 험난한 시점이었음. 이때 "Make Ethereum Great Again"이라는 네러티브를 가지고 나온 프로젝트이다보니 당연 관심과 지지를 받을 수 있었음.
- 그러고 생태계를 빌딩하고 있는 와중에 이더 재단의 신규 조직 체계 출범, 이더 DAT, 이더 가격 상승이 일어남에 따라 해당 네러티브에도 수혜를 받음.
- 그리고 예전에는 L2 무용론 또는 비판적인 시간이 팽배했던 반면 라이터와 같은 L2 사례들을 기반으로 L1 프리미엄 -> L2를 통한 토큰 인플레이션 억제 등과 같은 흐름도 나오고 있기에 메가 이더는 가장 대표적인 L2로 포지셔닝 되었음.
이걸 팀이 다 타이밍 맞게 설계 하는건 당연 불가능하고, 아마 본인들이 밎는 Thesis가 있고 이를 몇년 동안 꾸준히 밀고 나갔기에 운도 따르고 타이밍도 맞았던게 아닌가 싶네요.
메가이더는 토큰 세일 타이밍도 진짜 기가 막히게 잡은 것 같네요.
메가이더 토큰 세일 당시 비트코인 가격: 106K ~ 114K
토큰 세일에 참여하고 남은 돈을 돌려주는 지금 시점 비트코인 가격: 90K ~
토큰 세일에 할당된 돈은 나름대로 투자 멀티플이 생겨서 좋고( TGE 언락을 선택하신 분이라면 ), 할당되지 않았더라도 로컬 탑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받아서 거의 20% 빠진 가격일 때 돌려주는 거라, 이래나 저래나 메가이더에게 좋은 감정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운도 실력이니, 메가이더는 시작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