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SB"
📌12월 둘째주 주요이슈
1️⃣ 매크로
🔹FOMC가 기준금리 25bp 인하.
🔹 파월 기자회견 핵심
- “최근 2개월 핵심 정부지표가 아직 안 나왔지만(셧다운 여파), 민간/공개 데이터로 판단”
- “인플레 리스크는 상방, 고용 리스크는 하방(둘 다 부담)”
- 스탠딩 레포(SRF) ‘총한도 제거’ 등 머니마켓 긴장 완화.
🔹 “필요 시 단기채 매입(as needed)” + T-bill 400억 달러 매수 즉시 개시
➡️ 2년물 금리가 시사하던 터미널 영역에 도달했으나, 공개적으로 연준 내부의 분열이 감지 됨.(6명 동결 주장) 시장은 연준의 부양선언에도 불구하고 "충분하지 않다"라고 판단.
다음 주 지표 폭탄 주간(셧다운으로 밀린 고용, 물가, 소비 지표가 한번에 발표)이므로 변동성에 주의해야 할 것. 일본의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존재.
2️⃣ 정치 · 정책
- 관세, 제재, 자산 몰수
- 베네수엘라 유조선 나포
- 러시아 동결 자산을 미국 주도 우크라 재건에 활용 구상
- 일본: 초부유층 대상 증세 확대
- 트럼프도 과거 예산 국면에서 부자 증세 카드 언급
- 러시아: 유로클리어 상대 소송 → 맞불 몰수 가능성
- ICC, 국제 규범의 실질적 무력화
그럼에도 트럼프는 소셜미디어에 "관세 덕에 미국이 더욱 부유해진다." 라는 관세 만능 내러티브를 계속해서 언급하는 중.
파월 다음 연준 의장으로
케빈 해셋
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성장 * 고용을 물가보다 우선시 하는 경향
금리인하에 매우 적극적인 비둘기파
케빈 워시
중도 비둘기파
전 연준이사, 정통 중앙은행 출신
월가가 지지
를 후보자로 언급했는데, 누가 되었건 내년 미국의 금리는 1% "이하"가 되어야 한다고 언급.
➡️ 연준의 독립성이 훼손되고 미국은 글로벌 자산의 안전성에 대해 투자자들이 재고하게 만드는 중.
인플레보다 고용과 성장에 집중하는 모습이, 정치적으로 침체를 만들어 국가재정을 건전하게 하는 것보다 성장을 만드는게 유리하기 때문.
3️⃣ 주식시장
🔹 지수 흐름
나스닥: FOMC 직후 상승 → 전부 반납, 주중 최저치
🔹 AI · NVDA 피로감
중국 딥시크가 제재된 NVDA 칩 사용 → 추가 구매설까지 연속 보도
그런데 NVDA는 약보합, 오히려 BABA +3%
➡️ 이번주 발표된 브로드컴과 오라클의 실적이 전체 시장에 던진 질문.
"그래서 회수는 언제 되는데?"
시장이 브로드컴에 요구한 내러티브는
엔비디아 다음주자
AI네트워크의 폭발적 수요
오라클에 요구한 것 또한 비슷한 상태. 그런데 오라클 CDS는 140bp에 근접. 정크 본드의 수익률을 넘어선 상태.(정크 본드 평균 5.69%. 오라클 정크 채권 수익률 5.9%)
이미 깔려있던 시장의 부담이 오라클과 브로드컴을 통해 드러난 셈.
💡정리
브로드컴과 오라클 이슈,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연준의 부양책이 조정의 트리거가 된 셈.
게다가 다음주에 굵직한 매크로 이슈들 또한 여기에 부담으로 다가오는 상황.
시장이 던지는 질문은 AI에 대한 불신이 아니라 AI 기업의 "회수"의 여부.
국채시장이 보내는 메시지는 재정과 신뢰에 대한 문제인데, 시장의 구조가 바뀌고 있는 경고음일수도 있음.
#국제

1515
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