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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그 말을 잘 못하는 아이의 말투에서 오는 특유의 감동이 있는데.. 저랑 자는 것을 싫어하고 엄마랑만 자겠다는 딸에게 왜 아빠랑 자는게 싫어? 이렇게 물어보았더니 "아빠랑 자면 내가 울어" 라고 딸이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빠가 자라고 혼내서 미워?" 라고 물었더니 "아니.. 아빠 너무 많이 사랑해 근데 내가 아빠랑 자면 울어" 이렇게 말하는데 그 순간 이제부터 잘 때 혼내는 것은 안해야겠다 다짐하고 지금 웃으면서 재운지 2일차임. 막상 웃으면서 재워보니 혼내서 재우는거랑 시간도 많이 차이가 안나고... 내가 조금만 더 고생하면 웃으면서 잘 수 있었음.. 2일차 만에 고비 살짝 오긴 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