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디지털자산기본법, 연내 통과 불투명...구천피 돌파 영향 의견도]
국회에서 표류 중인 디지털자산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입법) 연내 통과가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고 대한경제가 전했다. 국회 디지털자산 TF는 디지털자산 관련 법안 8개를 통합하는 작업을 마무리했지만 최근 원내지도부 교체기와 맞물려 사실상 개점휴업에 들어간 상태다. 소관 상임위인 정무위원회 등 구성도 이뤄지지 않고 있고, 상임위가 꾸려지더라도 국회 일정이 장벽이다. 또 금융당국을 비롯한 정부안도 아직까지 발의되지 않고 있다. 매체는 시장 안팎에서는 구천피(코스피 9000포인트) 돌파가 입법 지연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도 나온다. 정부가 증시 부양에 사활을 건 상황에서 가상자산 시장에 자금이 쏠릴 만한 빌미를 주지 않으려 금융당국이 의도적으로 속도 조절에 나섰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분석 BTC 단기 홀더, 8개월째 손실 중]
온체인 애널리스트 다크포스트(Darkfost)가 BTC 단기 보유자(STH)들이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단기 보유자의 실현가격(평균 매입단가)은 약 7만4800달러이며, BTC는 8개월째 해당 가격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단기 보유자의 평균 미실현 손실은 14.4%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기 보유자 실현가격은 저항선이자 손익분기점 역할을 하고 있다. BTC가 해당 가격대를 회복하는 것이 시장 구조 개선의 첫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크립토퀀트 CEO 스트래티지 BTC 매수, 가격 상승보다 유동성 흡수 효과]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이 스트래티지의 BTC 매수는 가격 상승 촉매라기보다 유동성 흡수 장치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2년간 BTC 실현 시가총액은 4670억달러 증가했지만 가격은 오히려 1% 하락했다. 수백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돼도 보유자 간 물량만 이동할 뿐 가격은 오르지 않고 있다. 매도 압력이 높은 환경에서는 스트래티지의 지속적인 매수가 BTC 가격을 끌어올리기보다 박스권을 방어하는 역할에 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스트래티지는 현금 보유고와 배당 지급 여력을 회복할 때까지 BTC 매수를 중단하고, 모델 기반 매수 체계와 향후 강세장에 대비한 체계적 매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크립토퀀트는 전날에도 스트래티지에 BTC 매입을 멈추고 현금 보유량을 늘려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크립토퀀트의 권고가 몇 주는 늦었다는 비판을 제기하기도 했다.
[윈터뮤트 BTC, 거시 상황·유동성 고갈로 박스권 이탈 가능성...$5.9만 주목]
비트코인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와 이란 관련 분쟁 상황, 유동성 고갈 등으로 박스권 하단을 이탈할 수 있다고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윈터뮤트(Wintermute)가 분석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윈터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옵션 시장에서는 향후 24시간 변동 폭이 적을 것이라 내다보고 있지만, 시장 유동성이 줄어들고 현물 ETF 유입세도 정체돼 시장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현재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경우 이번 하락장 핵심 지지선인 5만9000 달러선을 주목해야 한다. 이번주 시장을 움직일 만한 트리거는 △미국-이란 평화 협정 유지 여부 △목요일 개인소비지출(PCE) 지표 발표 △월말 옵션 만기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윈터뮤트는 전날 시장 내 잠재적 매도 압력이 완화됐으며, 자금 유입 구조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박스권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제시한 바 있다.
[BNB 매집 CEA 인더스트리, 이지랩스 측 신임 이사 3명 임명]
BNB 매집 기업(DAT) CEA 인더스트리(BNC)와 이지랩스(구 바이낸스랩스)가 협력 협정을 체결, 엘라 장(Ella Zhang), 알렉스 오다기우(Alex Odagiu), 매튜 로색(Matthew Roszak) 등 3명을 신임 이사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이지랩스와 CEA 인더스트리는 경영권 분쟁을 벌여왔으며, CEA 인더스트리 최대 주주인 이지랩스는 기존 경영진의 자산 관리 방식과 지배구조에 불만을 제기해왔다. 이번 인사 중 엘라 장은 이지랩스의 매니징 파트너로, 신임 이사 임명 과정에서 이지랩스 측 의견이 크게 반영됐다고 해석할 수 있다. 새 이사회는 CEA 인더스트리의 거버넌스에 투명성을 확보하고 BNB 생태계 확대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6월 24일 15시 현물 CVD 차트]
현물 CVD는 BTC/USDT 현물 페어의 오더북 분석 차트로, 상단은 거래량 히트맵(Volume Heatmap)을, 하단은 누적거래량델타(CVD)를 의미한다. - 상단 거래량 히트맵의 경우 해당 가격대에서 발생한 거래량 규모를 추적하며, 가격이 특정 구간에서 오래 머물거나 크게 움직일 때 배경 색상이 밝아진다. 밝은 색에 가까운 구간은 지지, 저항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 하단 누적거래량델타(CVD) 지표는 자금 규모별 매수·매도 주문을 의미하며, 매수 주문이 늘어날수록 해당하는 색상의 선이 상승하게 된다. 노란색 라인 : 100 달러~1000 달러 주문, 갈색 라인: 100만~1000만 달러의 대량 주문 등
[분석 채굴 기업 주가 BTC 디커플링, AI 인프라 역량 재평가 때문]
채굴 기업들이 비트코인 가격과 달리 상승하고 있는 현상은 AI 데이터 센터 호스팅 사업 전환 때문이라고 BIT(구 매트릭스포트)가 분석했다. BIT는 공식 X를 통해 채굴 기업 투자자들은 개별 기업이 보유한 암호화폐 외에도 전력 용량, 데이터 센터 규모, 기업 고객 유치 등을 기반으로 AI 인프라 측면에서 가치를 재평가하기 시작했다. BTC의 역할이 축소되지는 않겠지만, 시장 관심이 에너지와 연산능력 및 데이터 센터 등 전반적인 인프라로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장기 홀더 매도세 둔화...긍정 시그널]
BTC를 5년 이상 보유한 장기 홀더의 매도세가 약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크립토퀀트가 분석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크립토퀀트는 이들 투자자의 BTC 지출량(STXO) 90일 이동평균은 현재 962 BTC로, 2024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장기 홀더들이 매도보다 보유를 선택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 매도 압력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BTC 6만3000달러 부근이 사실상 장기 홀더의 손익분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장기 홀더 매도세 둔화와 시장 바닥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22억원어치 사라졌는데...경찰, 책임자 감찰 없이 종결]
서울 강남경찰서가 증거물로 확보해 보관하던 비트코인 22개(약 22억원 상당)를 분실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증거물 관리 책임자들에 대해 별도 감찰이나 징계 절차를 밟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조선일보가 단독 보도했다. 강남경찰서는 2021년 11월쯤 가상자산 관련 금융 해킹 사건을 수사하면서 신고자 측에서 비트코인 22개를 임의 제출받아 보관했다. 강남경찰서는 이 비트코인을 신고자 측인 이모씨 소유 ‘콜드월렛(오프라인 전자지갑)’에 담아 USB로 보관했다. 그러나 2022년 압수물 점검 과정에서 ‘콜드월렛’은 그대로 있었는데 그 안에 저장된 비트코인이 사라진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 당시 압수물 관리 책임이 있던 강남서 직원들에 대해 별도 감찰이나 징계 절차를 밟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바이낸스 ETH 선물 미결제약정 3개월 만에 최저 수준]
바이낸스의 ETH 무기한 선물의 미결제약정 규모가 약 41억6000만 달러까지 감소하며 3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아랍체인이 밝혔다. 그는 크립토퀀트 기고문을 통해 미결제약정은 수개월 전만 해도 70억 달러를 넘어섰지만, 2월 초부터 감소세로 전환됐다. 같은 기간 ETH 가격도 3000달러 이상에서 현재 수준(1650달러)까지 하락했다. 3~4월 반등 시도가 있었지만 미결제약정은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채 계속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다만 미결제약정 감소는 투기 수요 및 높은 레버리지로 인한 대규모 강제청산이 발생할 위험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향후 이 지표의 움직임은 유동성과 거래 모멘텀이 다시 유입되는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찰청 압류코인 금고지기에 두나무 등 7곳 제안서 제출]

2
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