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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Count396
1달 전
이더리움 리서치 포럼에 어느 리서처가 "이더리움 UTXO로 만들면 어떨까"라는 제안을 올렸음. 아주 흥미로운데... 간단히 정리해보면... 1. 이더리움은 계좌 만들면 영원히 못 지움 이더리움에서 누가 ETH 한 번만 받아도 그 주소는 영구적으로 상태(state)에 남음. 다시는 안 써도 상관없음. 노드는 이걸 평생 들고 있어야 함. 그래서 이더리움 상태는 시간 지날수록 계속 불어나기만 함. 디스크 커지고, 노드 돌리기 힘들어지고, 결국 소수 강한 서버만 노드 운영하게 되는 흐름으로 감. 2. 반면 비트코인/UTXO 모델은 다름 UTXO는 한 번 쓰고 사라지는 "일회용 봉투" 같은 거임. 만들어지고, 소비되면 끝. 근데 이 글 저자가 지적하는 건 비트코인식 UTXO도 완벽하진 않다는 거임. "아직 안 쓰인 UTXO 전체 목록"을 여전히 노드가 들고 있어야 함. 3. 그래서 저자가 제안하는 건 "더 가벼운 UTXO" 핵심 아이디어는: UTXO가 존재했다는 증거는 과거 로그에만 남기고(상태에서 뺌), 상태에는 딱 "이거 이미 썼나 안 썼나" 비트 1개만 남기자는 거임. 계산하면 계좌 하나 만드는 데 100~150바이트 드는 이더리움 대비, 이 방식은 UTXO 하나당 0.3바이트 수준까지 줄어듦. 100배 이상 차이남. 4. EVM 바꾸는 거 아님 계정 모델은 그대로 두고, "결제처럼 영구 계좌 필요 없는 케이스"에만 UTXO 옵션을 얹는 거임. 근데 이걸 구현하려면 opcode 하나 추가하는 걸로는 안 되고, EIP-8141이라는 새로운 트랜잭션 구조(하나의 tx 안에 여러 단계를 서명해서 묶는 방식, 비탈릭도 공동저자)가 먼저 있어야 가능함. 이는 실제로 이더리움 다음 하드포크 후보로 논의 중이긴 함. 5. 이 UTXO 제안 자체는 그냥 개인 리서처가 포럼에 올린 아이디어임. 공식 채택 절차 들어간 것도 아니고 EIP 번호도 없음. 근데 중요한 것은 이더리움 엔지니어들조차 "state 계속 쌓이는 거 답이 없다, UTXO식으로 가야 하나" 고민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라고 생각함. https://ethresear.ch/t/native-utxos-on-ethereum/25368
Ethereum Research
Native UTXOs on Ethereum
Native UTXOs on Ethereum Special thanks to Thomas, Ignacio and Matt for feedback and review, and Vitalik for raising this topic and fostering the discussion around it. On Ethereum, receiving a payment adds state forever. The first time an address receives ETH, it gets a permanent account leaf. The first time it holds an ERC-20, a permanent storage slot. Bitcoin works differently. A Bitcoin payment is a one-shot object: created once, spent once, then gone, deleted from state. The chain remem...
doriworld/8442/593503999482731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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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포스팅
카이토에서 아주 유명해진 Gomtu님이 털렸네요... 남일같지 않습니다
viewCount292
3일 전
너무 잘 정리했음. 간만에 재밌게 읽은 글임...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구조적 차이를 정액제와 정률제로 비유했는데, 완전 공감함. 궁극적으로 생태계 성장이 네이티브 코인의 가치축적으로 이어져야하는게 핵심임. 그 가치축적을 유저의 수수료와 벨리데이터 보상 사이에 적절하게 균형을 맞추는게 쉽지않음. 이더리움은 정액제라 그게 어렵고, 솔라나는 발행량에 의해 정률제의 장점이 희석되는 상황임. 근데, 솔라나가 거버넌스를 통해서 빠르게 해결해가는 중... 갠적으로 솔라나가 이런 발빠른 대응과 문제 해결 역량이 조직적으로 뛰어나다고 생각함. 솔라나는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네트워크임에도, 움직임은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꿰뚫고 개선하는 솔루션처럼 움직임. 다만, 솔라나가 정률제로 만들기 위해 포기한 것들이 많다고 생각함...
viewCount2277
3일 전
ㅁㅊ...
viewCount245
3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