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X가 국내 텔레방장들 통해서 불법 영업하다 걸렸습니다. 이 기사가 퍼진 후 텔레방장들의 반응이 아주 기가 찹니다. 대체로 “나는 레퍼럴만 달았다. 돈 받은게 없어서 당당하다” 네네. 똥은 화장실에 가서 항문으로 싸셔야지 사람앞에서 입으로 싸면 안 됩니다. 텔레그램 광고가 주류일 때. 돈에 미친 인플루엔자들은 팀을 만들었습니다. 구독자들한테 다른 팀원들 탤레 가입을 종용했습니다. 중복으로 가입시켜 놓고 ‘우리 변종 인플루인자들 다 합치면 구독자가 수십만명입니다. 뒷광고비 이 정도는 주셔야됩니다’ 이렇게 챙겼죠. 처음 보는 듣보 스캠인데 동시다발적으로 포워딩되면 같은 연합인겁니다. 이런 텔레그램 연합의 거품이 뽀록난 건 NFT 민팅이 유행 하던 시기죠. 민팅 광고비로 몇억을 퍼부었는데 민팅으로 번 돈은 몇백만원도 안 나왔죠. 플젝이나 거래소측에서 텔레연합에 주는 돈이 아까워지는 거죠. 덕분에 요새는 뒷광고가 다 레퍼럴 코드로 나옵니다. 레퍼럴 자체는 문제가 없는 마케팅 방법이지만 김치코인업자가 누굽니까. 온갖 플젝이나 거래소가 이상한걸 레퍼럴에 갖다 붙입니다. 텔레방장들 한테는 레퍼럴 코드의 효율을 더 높여줍니다. 레퍼럴로 포섭해 온 구독자의 순위에 따라 성과금을 뒤로 찔러줍니다. 레퍼럴로 높인 TVL의 일정%를 코인으로 줍니다. 성과에 따른 유료광고. 뒷광고로 변한거죠. 레퍼럴 코드만 단게 아니라 레퍼럴 코드에 금전적 특혜가 덕지덕지 붙은거죠. 이렇게 받아먹은 인플루엔자들이 자기들은 뒷돈받은거 없이 레퍼럴 코드만 달았다고 당당해합니다. 레퍼럴로 주머니만 채워야지 래퍼럴에 뇌까지 파먹히면 안 됩니다. 이 애잔한 텔레방장 님들아 특혜받은 레퍼럴코드가 유료광고 인겁니다. #SC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