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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Grok Bot을 써보면서 든 단편적인 생각들. •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트위터와의 연동. 아티클을 쓰거나 관련 데이터와 정보를 가져올 때 꽤 편하다. 자체 유통 채널을 가지고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해자인지 다시 느끼는 중. 다른 프론티어 모델들이 성능을 높이는 것만으로는 따라가기 어려운 부분이니까. • 체감상 모델 성능 자체가 클로드나 코덱스보다 뛰어난지는 잘 모르겠지만 애초에 깊이 있는 리서치나 개발보다는 ‘나에게 맞춰진 에이전트’를 만드는 쪽에 더 초점을 둔 느낌이라 이상하지는 않은 듯. 내가 원하는 니즈나 토픽별로 채팅을 나누고, 각 채팅 안에서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만든 구조에 가까워서 UX 자체가 클로드 / 코덱스랑 애초에 다름. • 이를 위한 MCP / API 연동도 다양하다. 아직 미국 쪽에 많이 맞춰져 있긴 하지만, 메타의 Muse가 지향하는 영역과도 어느 정도 겹치는 듯하다. • 특히 MetaMask MCP 연동이나 최근 X Money를 보면, 결국 돈을 어디에 쓰고 무엇에 투자하는지까지 에이전트가 알게 되고 "내"가 누구인지 더 잘알 수 있는 데이터가 쌓이고 사람들이 개인화된 에이전트에 익숙해질수록, 다른 플랫폼으로 옮기는 비용도 커질 수밖에 없다. 내가 원하는 걸 처음부터 다시 알려줘야 하니까. 결국 누가 더 빨리 사용자를 모으고, 그들의 일상에 깊이 들어가느냐가 관전 포인트일 듯. 이번 주 내내 더 써보고 후기를 남길 예정.
moneybullkr/6105065466465726923
David's Anecdote
인생 그리고 부에 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