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관세 부과는 ‘허세’일뿐…증시,코인 하락 걱정 안해도된다? 현지시간으로 26일,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반도체 업종에서는 엔비디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지만, 빅테크 중심의 상승세가 전체 시장을 견인했습니다. 이날 트럼프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는 발언을 했지만 투자자들은 크게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트럼프는 트루스 소셜을 통해 “취임 첫날 캐나다와 멕시코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제품에는 10%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높였지만, 투자자들은 이를 트럼프 특유의 ‘허세’로 간주하며 오히려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사실상 트럼프의 관세 위협은 협상용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트럼프의 관세 위협이 실제로 시행되기보다는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입니다. 물론 트럼프의 관세 위협은 앞으로 4년 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있고, 이는 시장에 변동성을 유발할 것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발언이 증시 폭락을 유발할 정도로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한때 90,800달러 부근까지 하락하며 낙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하락은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 움직임에 의해 촉발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코인텔레그래프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같은 기관들의 지속적인 수요에 주목하며,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 물량을 상쇄할 수 있는 강한 수요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기관들의 활발한 매수 활동과 비트코인 현물 ETF를 통한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의 상승 잠재력은 여전히 충분하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데일리코박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