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4가 '소셜 머니(Social Money)'의 시대를 열어, 돈의 창조를 민주화할 것
웹의 진화: Web1 ~ Web4
- Web1 (인터넷): 정보 교환 기술 기반 마련했음.
- Web2 (소셜 미디어): 미디어 창작을 민주화함. 누구나 창작자가 됨.
- Web3 (블록체인): 분산 가치 기술(블록체인 등)을 만들었음. 근데 아직은 투기판이고 대중화는 안됐다는 한계가 있음.
- Web4 (소셜 머니): Web2가 미디어 민주화했듯, 이건 돈의 창조를 민주화할 거임. 이제 수십억 유저가 직접 돈을 만드는 시대가 올 것임.
소셜 머니(Social Money)
정부나 은행이 찍는 돈이랑은 근본적으로 다름.
- 커뮤니티 기반: 특정 커뮤니티가 자기들 목적에 맞게 직접 만드는 화폐.
- 사회적 기술: 단순 교환 수단이 아님. 커뮤니티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사회적 기술임. (예: 환경보호 토큰)
- 역사로의 회귀: 옛날 조개껍데기처럼 '사회적 합의'라는 돈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
- 창의적 표현: 틱톡 영상이 방송이랑 다르듯, 커뮤니티마다 개성 넘치는 돈이 나올 것임.
'백만 개의 돈'이 공존
- 풍요의 사고방식: 한 돈이 성공하면 다른 돈이 망하는 제로섬이 아님. 오히려 같이 성장함. (비트코인이 뜨니 알트코인 시장도 커진 것처럼)
- 경쟁과 공생: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지만, 역설적으로 같이 살아남고 생태계를 키우는 공생 관계임.
- 핵심 역설: "돈은 희소해야 하지만, 돈은 무한할 수 있음." 각 돈은 희소성을 갖지만, 돈의 종류 자체는 무한하게 만들어질 수 있다는 뜻임.
결론
- 보편적 시뇨리지: 돈 찍어서 버는 이익(시뇨리지)을 이제 정부나 은행이 아니라 모두가 나눠 갖게 됨.
- 투기 에너지의 전환: Web3의 투기 에너지를 소셜 머니 만드는 데 쓸 거임.
- 진정한 암호화폐 비전 실현: 하나의 코인이 세상을 지배하는 게 아니라, 수백만 개의 커뮤니티 코인이 나오는 게 진짜 암호화폐 비전의 실현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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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