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uccicnt / Boundless가 선도하고 있는 Prover 마켓 보면 이토록 지루하고 어려울 수 도 있는 토픽을 두 팀다 정말 세련되게 풀어내는게 대단한 것 같습니다.
둘다 프로젝트 초기 때부터 봤었는데 그 당시에는 정말 어렵고 학구적인 이미지였는데, 확실히 관련 팀원들이 들어오면서 이를 커뮤니티 친화적으로 바꾸어 버렸네요. (그래서 정말 팀에 누가 있는지가 중요한 듯 합니다)
여기서 생각해볼 수 있는건, 프로덕트가 너무 좋고 기술력이 뛰어나도 이를 제대로 시장에 교육시키지 못 하면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다가 아닐까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Boundless가 RiscZero 이미지가 너무 강했었는데 최근에 생각이 안날정도로 브랜딩이 잘되어가는 듯 합니다.

202
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