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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Count374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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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ose Specific Meet Up > General Purpose Meetup Purpose Specific Meet Up > General Purpose Meetup 밋업 기획도 해보고 많이 다녀보면서 느낀건 밋업의 대부분이 "목적성"이 잘 없음. 그냥 컨퍼런스 기간이니까 해야지 - 하는 당연함을 기반으로 열리는 밋업이 많음. 그러니까 해당 밋업을 여는 것이 프로젝트에서 달성해야는 중장기 목표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등이 고려가 되는게 아니라 그냥 몇명이 왔는가 정도가 KPI로 잡혀버림. 패널도 이제는 사실 정말 니치하고 사람들이 궁금해 할만한 특정 주제를 골라서 잘 다루지 않는 이상 그 누구도 듣지 않음. 사실 먼길 컨퍼런스를 패널 들으러 오는건 아님. 오히려 디파이 온보딩 with Uniswap Labs 요런 행사는 Uniswap 입장에서는 오프체인 -> 온체인으로 유저를 끌어오는게 중요하니 목적이 명확한 행사이고 베라체인도 매번 파티 하는 것 같지만 이게 결국 생태계가 가진 브랜딩 / 성격이다 보니 분명 연결고리가 존재함 (요런게 좋은 예라고 생각). 컨퍼런스의 "수"도 너무 많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도 사이드 이벤트의 숫자가 대폭 줄어들고 조금 다른 방식의 유의미한 행사가 더 많이 생겼으면 함. (체인도 Purpose-Specific 아니면 힘든 판에, 이벤트도 목적성이 명확해줘야 할 듯 함)
lu.ma
디파이 온보딩 with Uniswap Labs · Luma
🦄 누구를 위한 세션인가요? 업빗썸은 알지만 블록체인과 탈중앙화 금융이 어려운 분들 개인 지갑(Self-custody wallet) 을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들 개인 지갑은 있지만 혼자서 써볼 엄두가 안나는 사람들 AMM (자동화된 마켓메이커) 와 DEX (탈중앙화 거래소) 가 궁금한…
moneybullkr/3542/603408329358401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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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cdote
@moneybullkr
부에 대한 이야기
최근포스팅
저 위에 CAP 다이어그램도 Excalidraw로 그려진건데, BD 콜 할때 어려운 컨셉을 간소화 시켜서 상대 BD 팀에게 설명해야 할때 아주 유용하게 쓰는 툴 입니다. 강추.
viewCount182
7시간 전
요 기능을 가장 먼저 활용하고 있는 팀이 MegETH에서 Type 3 스테이블 코인을 만들고 있는 CAP 팀 입니다. CAP 스테이블 구조는 기본적으로 투자 전략으로 돈을 버는 기관 또는 투자자들이 CAP으로 부터 돈을 빌릴때 직접 담보를 가지고 오는게 아닌 Eigenlayer에 있는 이더리움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 기관들은 본인들의 담보 없이도 자산을 운용 할 수 있고 - 여기서 나온 수익의 일부가 Eigenlayer의 스테이커 그리고 CAP 스테이블 코인 홀더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다만 이 모델에서는 "돈을 빌린 기관들이 손실을 보지 않을 것" 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그래서 손실이 발생할 경우 담보로 잡혔던 이더리움이 슬래싱 당하게 되는데 이때 "재분배 기능"을 통해 슬래싱 당한 이더리움이 CAP의 Reserve의 손실을 매꾸어 주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슬래싱 - 재분재 기능이 동시에 활성화 되게 되면 이는 Eigenlayer에 현재 예치되어 있는 조단위 이더리움에 대한 새로운 수요를 만들 수 있는 것이기에 빨리 도입이 되었으면 하네요! https://review.stanfordblockchain.xyz/p/19b4c175-c883-4531-81c5-346000cfb694
viewCount231
7시간 전
요즘 이직하고 주변 분들과 캐치업도 하는 중 인데 아무리 열정적인 사람도 에너지가 무한일 수 없다는 걸 느낍니다. 아무래도 크립토 라는 시장이 니치하고 이에 진심인 사람이 많다 보니 정말 경주마 처럼 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우리도 다 알다시피 사람은 나약합니다. 유혹에 많이 이끌리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고 에너지가 무한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아무리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고 이게 큰 동기라고 하더라도 미친듯이 앞만 보고 달리게 되면 지속가능하지 않을 뿐더라 그 과정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을 놓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바쁘고 나는 하고 싶은게 명확하다는 이유로 가족, 연인, 친구, 인간관계에서 소홀하게 되면 어느 순간 그들이 주변에 없습니다. 사람의 시간은 유한하니까요. 결국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잘먹고 잘살자고 하는 거니 소소하게라도 후회없이 맥주 한잔, 맛있는 저녁, 수다라도 시간을 내서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많이 반성하는 부분) 아래 인용한 Moyed님 글 중 유한함의 축복 이라는 글에서도 나오듯이 결국 삶이 유한하기 때문에 각자의 삶에서 중요한 가치를 고민해볼 수 있는 축복이 있는 것 처럼, 삶을 스프린트가 아닌 마라톤으로 보면서 나에게 가치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략적으로 삶의 하루 하루를 죽어가는 과정이라고 인식하였을 때, 정말로 나에 뭣이 중 게 한지 적어도 머릿속으론 명확히 판단할 수 있다. 우리는 유한하기 때문에 진정으로 각자의 삶에서 중요한 가치를 고민해볼 수 있고,영속적인 것을 무의식적으로 추구하게 되고, 무한한 책임으로부터 회피할 수 있다. 삶의 유한함은 축복이 아닐 수 없다.
viewCount1290
1일 전
크립토 밋업에 대한 몇 가지 생각들

1. 크립토 밋업의 목적이 무엇일까? 그냥 자기를 소개하고, 정보를 전파하는 것이라면 밋업보다 온라인 마케팅을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막말로 그냥 자신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위해서 돈을 쓰고 비행기를 타는 것의 의미가 있을까?

2.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로컬 리테일들을 타겟팅하는 것이라면, 적어도 해당 국가의 언어로 발표하거나 번역을 대동해서 진행할 것. 그러지 않으면 이들이 참석하더라도 얻어갈 수 있는 정보가 없음.

3. 정말로 프로젝트&프로토콜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이 있을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한국에서는 "음식 먹으러 온다."고 할 정도로 밋업의 본질이 많이 왜곡되었음.

4. 밋업은 2시간 이상 길어지면 굉장히 루즈해지기 때문에 밋업을 길게 하는 것은 비추.

5. 주말에 하는 것도 비추. 주말에 쉬는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너의 프로젝트 프로토콜을 케어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런데 평일에 하면, 적어도 크립토 업계 종사자라면, "밋업을 핑계로" 일찍 퇴근할 명분을 주기에 그래도 참석률이 높은 편.

6. 정말 밋업의 효과가 좋을지 잘 모르겠음. 누군가가 밋업과 사용자 지표와 같은 메트릭스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정리해서 공유해 주면 좋겠음.

다 떠나서 업계가 전반적으로 "돈을 현명하게 쓰는 법"을 논의했으면 좋겠음. 이건 최근에 밋업을 주최했던 우리도 논외는 아님(나름대로 여기서 리스트업 한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Anecdote
크립토 밋업에 대한 몇 가지 생각들 1. 크립토 밋업의 목적이 무엇일까? 그냥 자기를 소개하고, 정보를 전파하는 것이라면 밋업보다 온라인 마케팅을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막말로 그냥 자신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위해서 돈을 쓰고 비행기를 타는 것의 의미가 있을까? 2.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로컬 리테일들을 타겟팅하는 것이라면, 적어도 해당 국가의 언어로 발표하거나 번역을 대동해서 진행할 것. 그러지 않으면 이들이 참석하더라도 얻어갈 수 있는 정보가 없음. 3. 정말로 프로젝트&프로토콜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이 있을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한국에서는 "음식 먹으러 온다."고 할 정도로 밋업의 본질이 많이 왜곡되었음. 4. 밋업은 2시간 이상 길어지면 굉장히 루즈해지기 때문에 밋업을 길게 하는 것은 비추. 5. 주말에 하는 것도 비추. 주말에 쉬는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너의 프로젝트 프로토콜을 케어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런데 평일에 하면, 적어도 크립토 업계 종사자라면, "밋업을 핑계로" 일찍 퇴근할 명분을 주기에 그래도 참석률이 높은 편. 6. 정말 밋업의 효과가 좋을지 잘 모르겠음. 누군가가 밋업과 사용자 지표와 같은 메트릭스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정리해서 공유해 주면 좋겠음. 다 떠나서 업계가 전반적으로 "돈을 현명하게 쓰는 법"을 논의했으면 좋겠음. 이건 최근에 밋업을 주최했던 우리도 논외는 아님(나름대로 여기서 리스트업 한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