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주식·코인 살리기’ 프로젝트 시작? 하루만에 입장 바꾼 트럼프 👇🏻상승 이유 3가지 1. 트럼프, 미국-영국 간 무역 협정 발표 2. 트럼프, ‘당장 미국 주식 사라’ 발언 3. 트럼프, 중국 관세 인하 언급 1️⃣ 트럼프, 미국-영국 간 무역 협정 발표 - 트럼프는 기자회견에서 미국-영국 간 무역협정을 발표 - 영국 총리는 “오늘은 역사적이고 환상적인 날”이라고 화답 - 협정에 따르면, 영국산 수입품에 대한 10%의 기준관세는 유지되지만, 자동차와 철강에 대한 관세는 철폐 - 트럼프가 영국과 무역합의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월가는 “이제는 공격이 아니라 협상의 국면으로 전환됐음을 확인시켜준 셈”이라며 주식시장이 본격적인 반등에 들어갈 수 있다는 기대감 형성 2️⃣ 트럼프, ‘당장 미국 주식 사라’ 발언 - 트럼프는 영국과의 무역협정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지금 당장 미국 주식을 사야한다”라고 발언 - “미국은 로켓처럼 솟아 오를 것이다. 아무도 본 적 없는 숫자를 보게 될 것이다”라며 낙관적인 기대감을 표현 3️⃣트럼프, 중국 관세 인하 언급 - 이번 주 토요일, 미·중 고위 당국자들이 무역 현안 논의를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었음 - 다만, 전문가들은 실질적인 무역 합의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고 있었으며, 베센트 재무장관도 ‘빅딜’보다는 긴장완화를 위한 초기 논의에 불과하다고 언급한 바 있음 - 또한, 트럼프도 수요일까지만해도 “중국산 제품에 부과된 145% 관세를 철회하거나 완화할 계획이 없다”고 밝힘 - 그러나, 어제 트럼프는 기자들에게 “중국과 매우 우호적인 만남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관세가) 145%인데 더 이상 높일 수는 없다. 그 말은 결국 내려간다는 뜻이다.”라고 발언하며 하루만에 입장을 바꿈 - 이에 중국도 무역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125% 관세 적용에서 제외할 미국산 제품 목록을 별도로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위험자산 회복에 도움을 줌

파월 발언에 하락하던 위험자산…트럼프 호재에 반등···이번 주말에 또 호재 나온다? (한국시간) 🕒 3:00 FOMC 금리결정 - 5월 기준금리는 4.25~4.5%로 동결 (3회 연속) - FOMC 성명서에서는 “실업률 상승과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이 커졌다” 경고 🕞 3:30 파월 기자회견 - 파월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 혼선이 초래한 경제적 불확실성을 강하게 강조 -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졌고, 하방 리스크가 증가했다”며 “올해 금리인하가 적절할 수도 있지만 아직은 확신할 수 없다”고 발언 - 최종적으로는 “금리 인하는 서두를 필요가 없으며, 당분간 ‘관망(wait and see)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혀 투자심리를 위축시킴 - 약 45분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파월은 ‘불확실성(uncertainty)’ 또는 유사 표현을 13차례 언급 🕟 04:50 트럼프 호재 발표 - 파월의 기자회견 여파로 위험자산이 하락하던 중, 장 마감 직전 트럼프 관련 호재성 발언이 블룸버그를 통해 보도됨 - 트럼프가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된 AI 반도체 수출 규제를 철회할 계획이라는 내용 - 해당 규제는 5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트럼프는 이를 시행하지 않겠다는 입장 - 이에 따라 엔비디아, ASML, 퀄컴 등이 반등했고,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뉴욕증시 및 비트코인은 파월 기자회견으로 인한 하락분을 회복 🇺🇸🇨🇳미-중 무역협상 진행 상황 - 트럼프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45%까지 인상한 이후 처음으로, 미·중 고위 당국자들이 이번 주 토요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회담을 진행할 예정 - 해당 자리에서 무역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지만, 실질적인 무역 합의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평가 - 베센트 재무장관 또한 이번 협상이 ‘빅딜’보다는 긴장 완화에 초점을 맞춘 초기 단계 논의에 불과하다고 강조 - 다만, 회담이 무산되거나 상황이 악화되지만 않는다면, 이번 주말 위험자산은 반등할 가능성이 높음🔥

8일 새벽 3시 FOMC…파월 기자회견 주목할 점 3가지 🎯 5월 8일 FOMC (한국시간) - 03:00 금리발표 - 03:30 파월 기자회견 - 월가는 98% 확률로 금리동결을 예측 - 이번에도 역시 시장은 파월 기자회견 발언에 주목할 것 👇🏻 파월 기자회견 주목할 점 1. 트럼프 관세 정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2. 노동시장에 대한 평가 3. 금리인하 시점에 대한 힌트 1️⃣ 트럼프 관세 정책 - 트럼프 관세 정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파월의 해석과, 향후 금리 정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주목할 필요 있음 2️⃣ 노동시장에 대한 평가 - 월가는 미국 노동시장이 빠르게 식고 있지 않다며,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을 7월 이후로 전망 - 그러나 대규모 해고나 실업률 급등이 아직 드러나지 않았을 뿐, 경기둔화는 이미 시작됐다는 경고도 나오는 상황 - 이에 대해 연준이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음 - 참고로 파월은 4월 16일 연설에서 “노동시장은 전반적으로 균형 잡힌 견조한 상태”라고 평가한 바 있음 3️⃣ 금리인하 시점에 대한 힌트 현재 월가는 금리인하 시점을 6월에서 7월로 옮겨간 상황 - 파월이 기자회견에서 인하 시점에 대한 힌트를 줄지 주목 - 만약 파월이 명확한 힌트를 주지 않거나, “아직은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만 반복할 경우 매도 압력이 커질 수 있음 ⚠️최근 시장에서는 “이미 통화정책이 너무 타이트하다”는 분석도 많기 때문에, 파월이 관세·소비·성장 둔화 신호를 가볍게 보거나 무시한다면, “연준이 또 경기 후행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비판과 함께 투자자들은 위험회피를 위해 매도에 나설 확률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