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스파이럴 가능성, 지속성 의문
세일가 언더로 떨어지거나
세일가 위라도 유동성이 없을 경우
토큰세일에 참여한 사람들은
환불 요청해서 나갈 거임
문제는 '그냥 환불해주면 되는구나'
이게 아니라 프로토콜의 전력 손실임
Flying Tulip은 확보한 펀드에서 나오는 수익이 원동력인데
그 수익 자체가 줄어드는거임
환불요청 > 전력손실 > 환불요청 > 전력손실 > 환불요청...
이런 데스스파이럴이 가능함
원래는 4천만달러 정도면
운영하고도 남겠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그게 5분의1로 펀드가 줄어든다면?
800만달러로 나눠먹기엔 뭔가 부족함.
그럼 안드레가 이전처럼 다 던지고 나갈 가능성도 있고
완벽하게 설계한 이론에 손대서 바꿔버리는 것도 장담할 수가 없음
굶주린 팀은 유저 이익을 야금야금 깎아먹을 수도 있고... 한번 꺾인 프로토콜에 굳이 돈을 투자할 사람도 없을 거임.
그럼에도 Fyling Tulip에 투자할 예정임
그 이유는...
(다음 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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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