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델, 주식 '무기한 선물' 허용한 CFTC에 소송…속내는?
🏛️ 시타델의 소송 명분
- 시타델 후원 연합체가 11월 3일 뉴욕 남부연방법원에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를 상대로 소송 제기
- 명분은 SEC의 투자자 보호 관할이지만, 속내는 24시간 고레버리지 상품에 거래 대금을 뺏길 우려로 보임
- 즉, 국내 증권사가 거래 대금 이탈을 경계하는 것과 같은 '밥그릇 지키기' 성격인 것
⚙️ 기존 선물과 무엇이 다를까?
- 기존 선물은 만기마다 다음 월물로 갈아타야 하지만, 무기한 선물은 만기가 없어 기한 없이 보유 가능
- 선물과 현물의 가격 차이에 따라 롱·숏이 펀딩비를 주고받으며 주가를 따라감
- 예를 들어 미 증시 폐장 후 실적이 나와도 장외 시간에 바로 레버리지 대응 가능
- 레버리지 ETF의 '음의 복리'(변동성 잠식) 없이 증거금 기반으로 롱·숏 운용 가능
- 즉, 코인 선물 방식 그대로 주식을 기한 없이 레버리지로 거래하는 상품인 것
⚖️ CFTC vs SEC 관할
- CFTC는 이를 '증권선물상품'으로 보고 SEC와 공동 감독하에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
- 전통 금융 연합은 펀딩비 교환 구조가 사실상 '증권 기반 스왑'이라며 SEC 관할이라고 반박
- 즉, 미래 인수를 전제한 '선물'이냐 현금흐름을 맞바꾸는 '스왑'이냐가 관할을 가르는 핵심인 것
💡 한국 투자 가능 여부
- 국내 개인은 국내 증권사 중개로만 해외 파생상품을 거래할 수 있어, 당국 승인과 중개 개시 전엔 불가
- 해외 브로커로 직접 거래하면 외환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고, 미신고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는 FIU가 접속 차단 중
- 즉, 미국에 상장돼도 한국 투자자의 합법 통로는 당분간 사실상 막혀 있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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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