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ER가 주말에는 나올것 같다는 의견이 많은데, 이 경우$PURR이랑 조금 다른 점은 $PURR은 나오고 HYPE TGE까지 몇개월이라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는 것. $LIGHTER는 대략 2~3주라고 잡는다면, 조심스럽게 예측해보자면 $LIGER 트레이딩에 포인트 할당량을 좀 많이 늘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 왜냐면 누구나 밈코인이라는 건 알지만, 결국 사람들의 멘탈 모델속 $LIGER의 퍼포먼스 -> $LIGHTER의 예상 벨류로 이어질거기 때문. 그래서 팀에서는 $LIGER 자체의 거래량 및 가격 퍼포먼스를 좋게 내야만 하는 딜레마에 빠짐. 단순 거래 기반일지 다른 조건들을 통해 포인트를 할당해줄지는 모르겠지만, 단순 토큰 찍고 내비두는 형태는 아닐거라서...얼마에 상장하는지 어떤 흐름을 보이는지 지켜봐야 할 듯.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다고 $PURR 만큼의 파멸적인 상승이 있을지는 모르겠고 적당한 벨류 상장한다면 포모로 인한 상방은 어느정도는 있지 않을까. + 만약 $LIGER 퍼포먼스가 잘 나오면 폴리마켓에서의 $LIGTHER FDV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지켜보는것도 재미있을 듯 함.

맨날 메가 이더 관련 좋은 이야기만 해서 굳이 하나 덧 붙이자면 저는 메가 마피아 프로젝트가 모두 다 잘되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블라스트도 초반에 그랬듯이 유동성이 있고 유저가 있는 생태계에는 처음에는 별로인 앱도 좋은 앱으로 보입니다. 다만 그 인센티브라는게 사라졌을때 그 앱들이 얼마나 스스로 지표를 지켜낼 수 있는가는 미지의 영역입니다. 블라스트에서 남은건 결국 판타지 탑 하나 였거든요. 메가 이더를 그나마 긍정적으로 보는건 "좋을 것 같은 앱의 모수 및 퀄리티"가 높다인 것이지 그 중에서 누가 정말 더 크게 성장할 것 인가는 잘 리서치 하면서 봐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메가이더에 있는 Pump Party 라고 하는 내 AI 클론을 만들어서 트레이딩 시킬 수 있는 앱입니다. 계정 만들때 어떤 AI 모델을 써서 트레이딩 할건지, 어떤 성격의 트레이딩을 할 수 있는지 정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제 클론이 저보다는 트레이딩을 잘 하네요. 앞으로 팔로우업 해보고 싶은 부분들은 - 이 AI들이 진짜 얼마나 트레이딩을 잘할 수 있는가? 사람들이 실제 돈을 넣고 맏길 수 있는가? - 실제로 이런 Agent 트레이딩 플랫폼들이 나왔었는데 거의 트랙션을 못 받았는데 이 팀은 어떻게 풀까? - 기존 대형 플랫폼들에서 Agent를 도입해버리면 사실 마켓 파이를 그냥 뺏겨 버리는데 어떤 방식으로 포지셔닝 하고 엣지를 가져갈까? 초반에야 메가 이더 인세티브 및 유동성으로 지표는 좋을 것 같은데, 그 이후에 얼마나 지속 가능하게 성장하는지를 보고 싶긴 합니다.